출처 : Thiaoouba Prophecy (티아우바 예언)-Michel Desmarquet (M.J.P. 데마르케 지음)
한글판 원제목 예수의 별, 개정판 9일간의 우주여행
이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프랑스인들이 '신비의 열쇠'라고 부르는 지식을 당신에게 알려주겠습니다.
태초에 성령이 있었습니다.
성령은 전능한 힘으로 모든 물질적인 존재를 창조했습니다.
행성, 태양, 식물, 동물들을 창조했습니다.
목적은 오직 하나, 자신의 영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은 순수한 영적인 존재이므로 그것은 지극히 논리적인 행위입니다.
영적인 만족을 위해 사물을 창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갈겁니다.
그 점은 이렇게 설명하지요.
창조주는 물질세계를 통해 영적인 체험을 추구했다고.
아직도 이해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당신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하기 위해 그 분은 자기 영혼의 아주 작은 일부에 물질적인 형태를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4의 힘을 불렀습니다. 타오가 아직 당신에게 설명하지 않은 힘이지요.
그 힘은 오로지 영성(靈性, spirittuality)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영역에서도 우주의 보편적 법칙이 적용됩니다.
우주의 기본 패턴은 9개의 행성들이 자기들의 태양(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때론 9개의 행성이 두 개의 작은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도 한다. 이런 태양을 쌍성이라고 한다. 편집자의 요청에 의한 저자의 설명).
이런 항성들 9개는 다시 더 큰 항성주위를 공전합니다.
후자의 큰 항성은 전자의 9개 항성과 각각에 부속된 9개 행성의 공전 중심인 셈이지요.
그런 식으로 계속 진행되다보면 모든 천체의 공전 중심인 우주의 중심이 나오겠지요.
바로 그 우주의 중심에서 지구인들이 말하는 '빅뱅'이 일어났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때론 우연적인 사건도 일어납니다.
행성 하나가 어떤 태양계에서 사라지거나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태양계는 다시 숫자 9에 기초한 패턴으로 복귀합니다.
네 번째 힘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성령이 상상한 모든 것을 구현했습니다.
성령의 아주 작은 일부를 인체 속에 집어넣었지요.
그것이 바로 성기체(Astral body, 영혼체)입니다.
성기체는 인간 본질의 9분의 1을 형성하고, 동시에 '대아'(大我, Higher self)의 9분의 1을 구성합니다.
대아는 '초월자아'(overself)라고도 부릅니다.
다시말해 초월자아는 자신의 9분의 1을 인체에 보내 그 사람의 성기체가 되게 합니다.
동일한 초월자아의 나머지 부분들은 각각 다른 인체 속에 9분의 1씩 들어가 존재합니다.
그러면서도 원래 초월자아와의 통합성을 유지합니다.
(다시 말해 인간은 다른 8명의 인간들과 동일한 초월자아를 공유한다. 편집자의 요청에 따른 저자의 설명)
그리고 초월자아는 더 높은 단계의 초월자아의 9분의 1을 차지하고,
이는 다시 더 고차원의 초월자아의 9분의 1을 구성합니다.
이런 구성 단계는 '근원'까지 계속됩니다.
그러면서 성령이 요구하는 영적인 체험의 방대한 여과 장치 같은 게 됩니다.
첫 단계의 초월자아를 윗단계의 초월자아에 비해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비록 낮은 수준에서 작용해도 그것은 매우 강력하고 중요합니다.
각종 질병을 치료하고 심지어 죽은 자도 살릴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는 심령치료[spiritual Healing]로 알려져 있다.
치료사의 초월자아로 부터 도움을 얻는 능력으로 환자가 현장에 없어도 가능하다.
유능한 치료사는 세계 어느 곳에 있는 환자도 도와줄수 있다. 물론 환자의 동의가 전제돼야 한다.
저자주, 심령치료는 '에너지'의 교환이 아니라, 초월자아 차원에서의 '정보' 교환이다. 편집자주)
의사들도 포기하고 임상적으로 사망선고가 내려진 사람들이 소생한 경우는 많습니다.
이는 그 환자의 성기체가 초월자아와 만났을 때 가능한 현상입니다.
환자가 '사망'한 시간 동안 그의 성기체는 육체를 떠나 있습니다.
성기체는 자신의 시신과, 그것을 되살리려 애쓰는 의사들을 내려다봅니다.
슬퍼하는 가족의 모습도 볼 수 있지요.
성기체 상태의 인간은 지극히 편안한 느낌, 심지어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대개의 인간은 자신의 육체와 고통의 원인을 버리고 떠납니다.
그리고 '영혼의 통로'로 빨려 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통로의 끝에선 찬란한 빛이 보이고, 그 너머에는 천상의 기쁨이 존재합니다.
통로를 지나 그 빛(이것이 그의 초월자아입니다)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죽어서는 안 된 다는 의지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의 욕심이 아니라 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예컨대 어린 자녀들을 위한 의지가 생기는 경우 그는 되돌아가기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런 요청이 받아들여집니다.
인간은 대뇌의 통로를 통해 항상 자신의 초월자아와 교신합니다.
그 대뇌 통로는 성기체와 초월자아 사이에서 특수한 진동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초월자아는 밤낮으로 당신을 지켜보면서 사고로부터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개입하기도 합니다.
예컨대 비행기를 타기위해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 도중 택시가 고장이 나고, 갈아탄 택시마저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단지 우연의 일치라고만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 비행기는 30분 뒤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합니다.
또 류머티즘 환자로 잘 걷지 못하는 할머니가 차도를 건너갑니다.
갑자기 자동차의 요란한 경적음과 급제동시의 타이어 마찰음이 들립니다.
그 순간 기적처럼 할머니는 성큼 뛰어 안전한 곳으로 피신합니다.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할머니는 아직 죽을 때가 안됐고, 그래서 할머니의 초월자아가 개입한 것이지요.
0.01초 사이에 할머니의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안전 장소로 뛰어갈 힘을 근육에 제공한 것입니다.
혈액 속에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급박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힘이 순간적으로 생깁니다.
혹은 분노나 공포심을 일으켜 '가공할 적'을 물리치는 일도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의 아드레날린은 치명적인 독이 됩니다.
대뇌 통로만이 초월자아와 성기체 사이의 교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꿈이나 수면 속에는 또 다른 통로가 존재합니다.
잠자는 동안 초월자아는 성기체를 불러들여 지시사항이나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때론 특정한 방식으로 성기체를 혁신하기도 합니다.
성기체의 영적인 힘을 보충하거나 중요한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음이나 악몽으로 잠을 설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악몽은 낮에 받은 해로운 인상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밤은 충고를 준다'는 프랑스 속담의 중요성을 이제는 더 잘 이해하겠지요.
인체는 그 자체로 매우 복잡합니다.
하지만 성기체와 초월자아가 상호작용하며 진화하는 과정의 복잡성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평범한 지구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지요.
모든 정상인의 성기체는 육체가 평생 체험하는 모든 감각을 초월자아에게 전달합니다.
이 감각 정보는 9단계 초월자아의 방대한 '여과장치'를 통과해 성령을 둘러싼 에테르의 '바다'에 도달합니다.
이들 감각 정보가 본질적으로 물질만능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을 경우, 초월자아는 이들을 여과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마치 깨끗한 물보다 탁한 물을 여과할때 정수기가 더 빨리 막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인생의 수많은 경험을 통해 성기체가 영적인 감각 정보를 많이 얻을수록 영적인 이해력도 커집니다.
지구 시간으로 500~1,000년이 흐르고 나면 초월자아는 더 이상 여과할 것이 없어집니다.
미셸 데마르케라는 사람의 성기체에 구현된 이런 초월자아는 영적으로 매우 진보된 상태이므로
윗단계의 초월자아와 직접 교신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 과정은 흐르는 물에서 9개 성분을 제거하는 9단계의 여과기에 비교될수 있습니다.
1단계에서 한 가지 성분이 완전히 제거되면 8개 성분이 남겠지요.
물론 그 성분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나는 심상(이미지)을 적극 활용합니다…….
첫 번째 범주의 초월자아에서 여과 장치를 통과한 성기체는
그 초월자아로부터 스스로를 분리시킨뒤 두 번째 범주의 초월자아에 합류합니다.
그리고 전체 여과 과정이 반복됩니다.
게다가 성기체는 영적으로 충분히 발전할 경우 다음 범주의 행성으로 이동합니다.
당신이 내 얘기를 제대로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설명하는 모든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은 자신의 지혜 속에서 네 번째 힘을 이용해 9개 범주의 행성들을 만들었습니다.
미셸, 지금 당신이 와있는 티아우바는 9번째 범주의 행성이에요. 가장 높은 단계의 행성이지요.
특정한 양의 지식을 습득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으로서의 책임도 받아들이기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그것은 무슨 뜻일가요? 지구는 기초적인 사회적 가치를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둔 유치원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둘째 범주의 행성은 좀 더 윗단계의 가치를 가르치는 초등학교에 해당됩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어른들의 지도가 필수적입니다.
셋째 범주는 중등학교입니다. 형성된 가치관을 토대로 그 이상의 것들을 탐구하지요.
다음은 대학 과정입니다. 여기에서는 어른 대접을 받습니다.
특정한 양의 지식을 습득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으로서의 책임도 받아들이기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9개 범주의 행성들은 이런 식으로 그 발전 단계가 달라집니다.
영적으로 발전할수록 윗단계의 행성으로 가서 우수한 생활방식과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됩니다.
음식을 조달하는 방법도 훨씬 더 쉬워지고, 이는 다시 생활방식을 더욱 단순화시킵니다.
그 결과 좀 더 효과적으로 영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다섯째 범주의 행성에서는 자연(Nature)이 개입해 '학생들'을 도와줍니다.
그 이후 6~9번째 단계에서는 성기체만 고도로 발전하는 게 아니라 육체도 그런 발전에서 이익을 얻습니다.
당신은 우리 행성에서 목격한 것들에 이미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볼수록 당신은 바로 이런 세계가 지구인들이 말하는 '낙원'임을 깨달을 것입니다.
그러나 순수한 영혼이 되어 느끼는 진정한 행복에 비하면 여전히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 설명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군요.
당신이 앞으로 쓰게 될 책에서 나의 말을 한 글자도 바꾸지 않고 들은 그대로 기술해야 할 테니까요.
당신의 개인적 견해가 개입되지 않도록 기술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책을 쓸 때가 되면 세부 사항은 타오가 도와줄 겁니다….
티아우바에서는 육체로 남아 있을 수도 있고, 에테르 형태의 위대한 성령과 재결합할 수도 있습니다."
그 말을 마쳤을 때 지도자를 둘러싼 오로라는 여느 때보다도 밝게 빛났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의 모습이 황금빛 안개속으로 사라지더니 잠시 후 다시 나타났다.
'영성BOOK > 기타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행, 다시보기 - 법륜스님 (0) | 2018.12.29 |
---|---|
'신비의 열쇠'라고 부르는 지식(2) (0) | 2018.12.21 |
大 天 命 (天書 한글풀이) (0) | 2018.10.30 |
오늘의 헌장 (통본철학 헌장) (0) | 2018.10.26 |
진실의 통찰 (0) | 2018.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