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김영국(金榮國)선생님 15

그후!.....

제목 : 생각해 보니.....그러네요.^^ 작성일자 : 2017-05-03 오늘은 석가탄신일이라 공휴일네요. 오늘 이 글을 올리며 36년 전 김응열님과 저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졌는지 새삼 생각이 납니다. 제가 김응열님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81년,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1973년 6월 중순 탄산음료만 마시고 10일간 집에서 혼자 단식한 후!... 1974년 가을에 역시 건강상 이유로 맹물만 마시며 10일간 집에서 혼자 단식한 후 .. 다시 1981년 1월 11일부터 1월 22일까지 물만 마시는 12일 집에서 혼자 단식을 끝낸 후!.. 그러니까 1981년 3월 전세금까지 잡혀 몽땅 투자한 일로 사촌누이와 같이 밀양에서 약 20일간 머물때.. 시간이 많길 래 사촌누이에게 인간완성을 이야기하게 된 것이 계기..

無題2

신:왔냐? 나:네. 왔어요. 신:어제 어디까지 이야기했지? 나:예? 오늘은 입도 안 풀고 곧장 시작하는 거예요? 신:뭐 그럴 때도 있는 거 아니냐? 나:뭔 일 있어요? 왜 이렇게 바쁘세요? 신:나야 지금 바쁘다면 너와 대화하는 것 뿐이지. 나:그런데 어제 이야기는 좀 그래요. 신:왜? 뭐가 어때서? 나:그런 이야기는 개인적인 것이기에 당신과의 대화에서 안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신:그게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나:그럼요. 아닌가요? 신:너 예수가 구약과정의 열매로서 구약시대 화목 제물의 과정을 그대로 겪은 게 예수 개인적인 일이냐? 나:글쎄? 그건 아니지만. 신:그런데 너에게 있었던 일은 왜 개인적인 일이냐? 나:아니? 그래도 생각해보세요. 예수는 그러고 죽었지만, 저는 뻔뻔히 살아있잖아요? 또 앞으로..

無題1

신:아침에 어디 갔다 왔냐? 나:네. 누가 만나자고 해서 잠깐 나갔다 왔지요. 아니? 그런데 어디 갔다왔는지 다 아시잖아요? 신:그래. 다 알지만 그래 본다고 했잖냐. 나:꼭 그래야 해요? 신:그래야 네 글을 보는 팬들이 오늘 아침에는 네가 어디 갔다온 것도 알고 그러지. 나:예? 그러니까 팬 서비스란 말이예요? 신:그래. 그러면 안되냐? 그래서 다 서로 느낌이 오고가는 거지. 그게 인과관계고, 그래서 서로 정도 들고. 나:그렇게 깊은 뜻이……! 신:네가 내 속을 어떻게 따라오냐?어떻냐? 그래서 대화분위기 좋아지지 않았냐? 나:예? 더 깊은 뜻이……! 신:그럼. 일거양득이지. 그나저나 오늘 이야기는 길어질지 모르는데 빨리 시작하자. 나:그래요? 그럼 어서 시작하세요. 신:어제 어디까지 이야기했지? 나:임..

토착 귀신들과 부딪쳐온 하느님사상

나:오셨어요? 신:어. 일찍 왔구나. 나:네. 이 생각 저 생각에 잠이 일찍 깼어요. 신:어, 그래? 나:오늘은 당신이 왜 저와 대화를 하게 됐는지 이유를 말씀하신다고 했잖아요. 신:그래. 나:저는 당신이 아무나 붙들고 대화를 하는데 제가 걸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지요? 신:오, 그러니까 길거리에서 자질있는 연예인 고르듯 너를 고른줄 알았단 말이지? 나:네. 신:하기야! 연예인도 正·分·合 원칙에 의해 타고난 개성이나 팔자가 있으니까 그렇게 된 거지만……. 내가 지금 이 시점에 너하고 대화를 나누게 된 이유는 좀 설명할 필요가 있지. 나:그런 거예요? 신:그래. 나: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괜히 겁나는데요? 신:왜? 나:당신이 무슨 말씀하실지 모르겠고 꼭 제가 당신에게 얽혀드는 거 같아서요. 신:왜?..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 간의 미묘한 분별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 간의 미묘한 분별 The subtle discernment between Christ and anti-christ 메신저: 킴 마이클즈(Kim Michaels) 수신 일시: 2017. 6.11 (이 구술문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주어졌습니다) 원문 출처: http://www.ascendedmasterlight.com/ascended-master-light/date/94-2017/766-the-subtle-discernment-between-christ-and-anti-christ The subtle discernment between Christ and anti-christ The subtle discernment between Christ and anti-ch..

변화로서의 그리스도의 원리

변화로서의 그리스도의 원리 내가 여기서 여러분에게 지적하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 의식은 대부분의 상승 마스터 학생들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는 것과 다른 한 원리(principle)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의식은 특정 수준에서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의식입니다. 변화가 사람들에게 상향 나선으로 가게 될 지, 아니면 혼수상태로 다시 되돌아가고, 그 때문에 실제적으로 그 상태를 확고하게 해야만 하면서, 따라서 하향 나선으로 들어가게 될 것인지 선택하는 하나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그 의식은 변화를 가져다 줍니다. 그리스도 의식은 이 변화를 내게 하고, 그리고 때때로 인구가 이 막다른 궁지에 있을 때, 그리스도 의식은 그리스도 마음을 대변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 일을 할 수 없습니..

주관적 체험과 깨달음 - 주관 3

마음(에고)은 실제가 아닌 것(생각이나 감정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흐르는 곳이며.. 에고(자아)는 그 자체가 실제가 아니면서도 정말로 신기하게도 그것(에고)은 마치 자신이 실제로 있는 것처럼 생각이나 감정과 같은 실제가 아닌 것들(느낌 흐름에 불과한 것들)을 분류하고 관리하고 이용한다. 마치, 하나의(때로는 다중인격과 같이 여러개의) 자의식(같은 것)이 있는 AI(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자의식이 없는 다른 프로그램들을 자동적으로 관리하듯이 말이다. 그러고는 그 에고(하드웨어에 저장된 인공지능과 같은 그것)는 실제가 아닌 프로그램(생각과 감정)들을 실제와 같이 취급하고 정당화하며 그 모든 과정들을 통해서 결국에는 자기 자신(에고 자신)의 존재까지도 실제인 것 마냥 정당화한다. 그것에 곧 에고(마음)의 기능이..

주관적 체험과 깨달음 - 주관 2

만약에.... 내가 모든 존재의 모든 삶의 모든 순간의 의식(내면)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아는 그런 관점으로..나 개인의 삶 전체와 그 삶 속에서의 모든 순간의, 나 자신의 앎(이해)의 '한계'와 그로 인한 모든 선택들을 지켜보고 그 어떤 판단(심판)도 없이.. 그저 모든 순간에서의 나 자신의 의식 상태를 그저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알 수 있다면....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지금 여기서 깨달을 수 있다면.... 지금의 나는 삶을.. 나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모든 면들에 대해서 과연 어떻게(어떤 관점에서) 보고 어떻게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을지.. 지금은 알듯 하다. 지금 당장은 그렇다. 내일의 내가 내 삶을 이렇게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나의 내면에 남아있던 모든..

주관적 체험과 깨달음 - 주관적 이해 5

나는 하느님의 자랑스러운 자녀로 살고자 한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그것을 더 간절히 원한다. 사람은 하느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진실하게 생각할 수도 없다. 진실하게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었나? 정말 그런가? 그랬던 적이 있었는가? 일단 지금은, 나의 영을 신의 일부로서.. 그리고 나의 몸과 에고(자아)를 신의 "자산"으로서 보는것이 좋아보인다. 결론적으로는 나의 몸과 에고(자아)는 진정한 나와 신의 "도구"인 셈이다. 사람의 두뇌가 각각의 상황과 행동에 따라 활동적으로 기능하는 부분이 각기 다르듯이 기업 또한 각각의(매순간의) 상황(맥락)에 따라서 중심적으로(리더로서) 활동하는 인물과 부서들이 주어진 상황(맥락)에 최적으로 대응이 되도록 매순간 변할 필요가..

주관적 체험과 깨달음 - 주관적 이해 4

"나는 나의 에고를 용서하고 책임지고 다스린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지금 보면 에고에게 무슨 잘못이 있고 또 에고를 책임질 개인적 자아(에고)는 대체 누구(무엇)이며 또 에고가 실제인지는 둘째치더라도 대체 누구(무엇)에게 신을 대신해서 에고를 포함한 모든것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가? 어떤 나라의 구성원들이 다른 경쟁국들을 이기려 힘을 합쳤고 또 경쟁에서 이겼다 하더라도.. 나라의 성취와 승리는 경쟁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협력으로 인한 것이다. 그리고 협력은 경쟁상황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원인과 과정과 결과는 본래 하나이다. 원인은 과정과 결과로 이어질 잠재성이며, 과정은 원인에서 비롯되어 결과로 녹아드는 모든 단계이며, 결과는 원인과 과정의 모든 단계가 녹아들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