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베인/그리스도의 강론 16

그리스도의 강론14 나는 착한 목자이며 내 양떼는 내 목소리를 안다

나는 착한 목자이며 내 양떼는 내 목소리를 안다 나의 평화, 나의 축복이 너희와 함께 하길 바라며 전한다. 1. 지금은 너희 모두에게 놀라운 시간이다. 너희의 참된 영적 존재인 신의 그리스도로 너희가 자연스럽게 자라나고 있기 때문이다. 2. 심지어 너희 몸조차도 보다 높은 법칙에 조화되기 시작할 것이다. 너희는 너희 자신만의 생각이 될 수 없다. 너희는 신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you are God`s Idea). 3. 아무도 신의 생각을 다른 것으로 바꾸거나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 이는 위대한 진리이다. 그분의 생각은 자라고 피어나서 마침내 열매를 맺도록 계획되어 있다. 그 무엇도 이것이 자라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신성한 생각이 표현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실은 방해물이 아니라 경..

그리스도의 강론13 너희는 나의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의 가지이다

너희는 나의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의 가지이다 나의 사랑, 나의 평화를 너희에게 전한다. 1. 신의 생명이 너희 안에 있는 “그리스도 의식”임을 이해하라. 그때 “나는 생명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2. 생명은 의식이다. 지금 당신 자신을 표현하고 계시는 분은 바로 신이시다. 신 이외에 다른 어떤 것도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는 아버지에게 난 유일한 아들이다. 3. 위대한 인간은 모든 것이 그 안에서 존재하는 세상을 다스리는 그리스도를 말한다. 또한 이 그리스도 인간은 모든 개인 안에 존재하고 있으며, 어디에도 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너희가 이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면, 분리도 구별도 없는 실재의 전체성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4. 신성한 씨앗이 지금 너희..

그리스도의 강론12 이처럼 그리스도는 일어섰다

이처럼 그리스도는 일어섰다 나의 평화, 나의 사랑을 너희에게 전한다. 1. 신성한 생각은 너희 안에서 그리스도가 일어서는 것이다.(Divine thought is the uprising of the Christ in you.) 2. 너희 중 극히 소수만이 너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전능한 힘을 이해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너희 모두 하나하나 안에서 개체화(個體化)되어 나타나고 계신 아버지의 영이시다. 아버지를 알고, 밖과 안의 중개자(仲介者)인 신의 말씀을 알라. 그 중재자가 바로 너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이다. 3. 너희가 내면에서 구할 때, 너희는 아버지를 만나게 될 것이다. 너희가 바깥을 볼 때, 내면이 반영된 결과를 보게 된다. 너희는 이 둘의 차이점을 인식해야만 하며, 너희 안에 있는 위대한 창조..

그리스도의 강론11 신의 영은 네 안에서 신의 그리스도로 체현되셨다

신의 영은 네 안에서 신의 그리스도로 체현되셨다 나의 평화, 나의 사랑을 너희에게 전한다. 1. 전능하신 이가 인격적으로 표현된 것이 바로 그리스도이다. 이 그리스도는 너희 안에서 그리고 모든 살아 있는 영혼 안에서 살고 있다. 이 그리스도가 너희 생명이자 너희 의식이다. 너희는 그리스도에 의해 살고 있고, 그리스도에 의해 영원한 존재로 되었으며,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얻는다. 2. 그리스도는 위대한 우주 의식(Cosmic Consciousness)이며, 지구 전체는 이 내면의 깨달음으로 뒤덮이게 될 것이다. 모든 이들이 저마다 이 진리를 모두 이해하게 되면, 지구 전체가 바뀌게 될 것이다. 진리를 깨달음으로써, 지구는 자신의 무지의 상태를 벗어버리고 본래 상태로 변화되어 나갈 것이다. 3. 저마다 자..

그리스도의 강론10 가슴이 순수한 이들은 복되다

가슴이 순수한 이들은 복되다 : 그들은 신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가져오는 나의 사랑과 나의 평화가 너희와 함께 남아있기를. 1. 이성(理性)의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가슴으로 이해할 때에 비로소 너희는 아버지를 알게 된다. 2. 마음은 이성(理性)을 사용할 수 있고, 이성이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앎은 이성보다 더 멀리 나가야 한다. 너희는 이 앎을 느껴야 하고, 너희 가슴으로 그것을 느껴야 한다. [번역자 주 - 한국어에서는 문맥에 따라 마음이 이성(mind)을 나타내기도 하고, 감성(heart)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여기에서는 mind는 마음으로, heart는 가슴으로 그 의미를 한정시켜 번역함] 3. 너희가 참으로 느끼고자 한다면, 너희 가슴은 먼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야 ..

그리스도의 강론9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다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다 나의 축복과 나의 평화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그분을 믿는 것이다.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그분을 보고 있다. 1. 이 말들은 그 의미가 깊고 참되다. 그러나 분리를 넘어선 자들만이 이 말들을 이해할 수 있다. 2.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다.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진리의 놀라운 표현을 이해하였다. 진리를 표현한 이 말을 이해하고 나면, 그 진리는 아버지를 드러내며, 진리를 이해한 자를 둘러싸고 있는 바깥의 암흑 너머로 그 영혼을 올려놓게 된다. 3.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 홀로 살아 계시고, 그분께서 지금 스스로를 표현하고 계심을 알아보는 것이다. 내 안에 언제나 계시는 분..

그리스도의 강론8 하늘나라는 네 안에 있다

나의 평화와 나의 사랑을 너희에게 전한다. 나의 평화와 사랑은 너희와 함께 남아있을 것이다. “하늘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1. 하늘이란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나라 또는 영의 나라를 나타내는 말이다. 다른 말로는 그리스도 의식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 의식은 지극히 높으신 이께서 머무시는 성전(聖殿)이다. 2. 땅이란 바깥에 있거나 하늘에 반대되거나 물질적인 것들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그러나 하늘과 땅 둘 다 모두 완벽하게 “하나”로 조화된 상태로 영원히 존재하고 있다. 3. 하늘나라는 네 안에 있다. 이 말은 온 세계에 선포되었으나, 극히 소수만이 그 말의 보다 깊은 의미를 이해했다. 4. 지금 내가 말한 이 말의 보다 깊은 의미를 깨달을 때, 그 말에 따라붙는 힘도 깨닫게 될 것이다. 내면의..

그리스도의 강론7 내 말은 하늘로부터 온다

내 말은 하늘로부터 온다 (My peace, my love I bring to you.) 1. 성서의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자. 2. “성서”는 땅의 영역뿐만 아니라, 하늘의 영역을 다스리는 법칙에 대한 진술이다. 3. 수많은 책들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은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이 영감(靈感)을 받은 말씀이었다. 예언자들은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영적인 모든 것에 대해 매우 깊이 헤아렸다. 4. 영감을 통해 언제라도 밖으로 나타낼 수 있는 힘이 그들에게 있었다. 표현되기만을 기다리면서 영적인 근원으로부터 비롯된 지식 또한 그들에게 있었다. 5. 예언자들 대부분은 그 목적을 위해 태어났다. 너희는 성서를 읽어가면서 그들 중 많은 이들에게 일어났던 특별한 사건들을 접하게 될 것이다. 성서에 기록된 ..

그리스도의 강론6 나를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 세우셨던 아버지의 영이 너희 안에 머물고 있다

1. 나를 “죽은”자들로부터 일으켜 세우셨던 아버지의 영이 너희 안에 머물고 있다. 2. 아마 너희는 내가 지금 한 이 말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같은 영이고, 영 안에서 분리란 없다. 하나의 영이 많은 것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많은 것은 하나의 영 안에서 나타나고 있다. 3. 이것이, 내가 내 삶 안에서 온전하게 바라보았던 전능한 힘이다. 그리고 그 힘을 인식함으로써, 내 안에 머물고 계셨던 아버지 신의 영의 힘을 쓸 수 있었다. 나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일으켜 세우셨던 아버지의 영이 너희 안에도 계신다. 4. 너희 필멸의 감각이 혼란과 고통과 죽음을 나타내려할 때, 너희 안에 계시는 아버지의 영을 기억하라. 5. “나는 있다 I am”라는 권능(權能)의 말씀으로 아버지의 영이..

그리스도의 강론5 내가 살고 있기 때문에 너희도 살게 될 것이다

나의 평화와 사랑을 너희에게 전한다. 내가 살고 있기 때문에, 너희는 내 안에 살게 될 것이며, 나도 너희 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 - 이것이 영원한 생명이다. 1. 삶에서 너희가 두려워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고 끈기를 지녀라. 너희 중 많은 이들이 여러 가지를 두려워하는데, 그것은 너희가 내면에 있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2. 두려움에 차 있을 때, 너희 마음은 불안해진다. 이렇게 너희는 자신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실수를 종종 저지르게 된다. 그러나 실수가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생명만이 유일한 실재이며, 결국 모든 일들은 자기 자리를 찾아가기 때문이다. 3. 너희가 두려워하지 않고 끈기 있게 기다린다면, 아버지께서는 너희 안에 자리 잡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