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내부고발자)/윌리엄 톰킨스(William Tompkins)

우주폭로 시즌5/ 11편 - "윌리엄 톰킨스 생애" 2016년 7월 26일

기른장 2020. 4. 30. 20:37

우주폭로 시즌5/ 11편 - "윌리엄 톰킨스 생애"

2016년 7월 26일

 

데이빗 윌콕: 이 편을 봐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놀라운 내용이 나옵니다. 윌리엄 톰킨스의 생애에 대해 보실겁니다. 톰킨스님은 항공사 기술자로서, 방대한 측면의 특별한 지식과 함께, 코리 굿과 얘기해온 비밀 우주프로그램 주제와 관련된 구체적 포인트까지 알리시러 이 자리에 내부고발하러 나오셨습니다. 지금 봐주시고 윌리엄 톰킨스의 일러스트레이션 커리어의 굉장하고 오묘한 디테일을 파고들어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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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윌리엄 톰킨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는 어릴 적, 9살 때부터, 해군 함선 모형을 만드는데 관심이 있었어요.

 

 

 

저는 정보를 더 얻으려고 도서관으로 가서 찾아보기도 했죠. 그리고 뉴스에서 여러 해군 함선들을 가끔 얘기하기도 했구요.

 

제 아버지는 저랑 형을 데리고 롱 비치로 갔어요. 저흰 헐리우드에서 살고 있었어요.

 

아버지는 저흴 주말마다 롱 비치로 데리고 가셨는데, 그때가 30년대 초였죠. 그 당시 해군은 일본이 중국에서 하는 짓을 걱정하고 있었어요.

 

미국은 동부 해군을 서해안으로 옮기기로 결정했지만, 항구가 없었어요.
그래서 바로 롱 비치에 방파제를 공사하고 있는동안 기다려야 했죠.

 

이 방파제는 실제로 동부 해군과 태평양 함대 둘 다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컸었어요.

 

배들이 들어왔을 때 모든 사람들한테 새로운 일이었죠. 저한텐 굉장했어요. 그냥 만으로 내려가서 제가… 카메라를 쓸 수 없었지만, 온갖 레이더랑 기밀 사항인 것들을 스케치로 그려낼 수 있었어요. 배들이 롱 비치에서 10 - 12 블록 거리밖에 안 됐거든요.

 

그래서 주말에는, 해군에서 사람들이 배를 한번 올라타고 구경할 수 있도록 허용했어요. 그래서 제 아버지가 저랑 형을 데리고 거기로 갔죠.

 

저는 항공모함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우린 그때 항공모함이 2개 밖에 없었어요. 바로 ‘렉싱턴'이랑 ‘사라토가'가 바로 거기에 있었죠.

 

그 진짜 거대한 항공모함은 길이가 300미터 이상였어요. 굉장하죠. 높이는 11층이나 됐구요.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큰 격납고가 있어요. 크기를 보시면 입이 쩍 벌어집니다.

 

근데 그 모든게 저한테는 누가 지어놓은 우주 차량같았어요. 제가 그렇게 봤거든요. 그래서 ‘렉싱턴' 항공모함 모형을 짓는데 도움이 필요했어요.

 

저는 레이더를 봐야했죠. 5인치 포들이랑, 20mm, 40mm 기관포들 등의 디테일도 필요했어요. 왜냐면 그때는 거의 모든 배들을 최신 장비랑 같이 전투 조건에 재조정해야 했거든요.

 

레이더를 보려고 제가 비행갑판에서 통제센터 옆에 있는 타워 꼭대기까지 걸어갔어요. 거기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 그 그림자 덕분에 제가 두갈래 길을 걸을 수 있었죠. 그걸 제가 표시했어요. 그러면 모양과 크기를 알아낼 수 있었어요. 그게 뭔지 수학적으로 계산하는데 저는 정말 잘했죠.

 

그런 다음 항공모함의 뱃머리로 걸어가면 비밀 증기 투석기가 있어요. 그게 항공기를 내던져서 더 빨리 날아가게 하죠.

 

당연히 이건 기밀사항였는데, 저는 그냥 걸어다니면서 계산을 다하고 나왔죠. 아버지가 저흴 차에 태우고 헐리우드로 돌아가는 길에, 저는 원근법으로 스케치를 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저는 배 모형 40개를 만들었고, 어떤 사람들이 알아낸 거예요. 신문사들도 알아내서, 제 모형들을 ‘해군 어린이'라는 기사들로 써냈죠.

 

헐리우드 불레바드에 있는 브로드웨이 백화점 창가에 제 모형들을 전시해달라고 부탁 받았어요.

 

사람들이 큰 공간을 마련해줬죠.

 

저한테 책상을 주고, 그 위에 제가 만든 모형들을 올려놓고 제가 어떻게 만드는지 사람들한테 시범을 보여줬어요. 맨날 학교 끝나고 이걸 했고, 주말해도 했었어요. 제가 열심히 좀 했죠.
그런데 제가 실린 첫 기사를 휴가 나온 해군 사람들 눈에 들어온 거예요. 그들은 헐리우드 기지로 가는 길이라 제 모형들이 전시된 곳으로 갈 수 있었죠.

 

그들은 제 모형들을 보고 얼마나 정확히 똑같은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그중 한 명이 해군 정보원한테 연락했죠. 여기서 얘기가 진지해집니다.

 

미 해군 정보부가 산 페드로에서 윌샤이어 불레바드에 있는 제 아버지 사무실까지 온 거예요. 그들이 제 아버지 사무실을 몰수하고 이틀하고 한나절을 조사했어요. 결국 아버지가 러시아인이거나 스파이가 아니란 걸 알았죠.

 

그런데 그 다음 헐리우드에 있는 우리 작은 아파트로 왔어요. 저는 형이랑 같은 방에서 살았고, 그 방에 벽 높이 반까지 제가 문서를 쌓아놓았어요.

 

그 사람들이 우리 방으로 와서 그걸 보고 조사했죠. 그런다음 3일 후에 또 와서 검사했어요. 그런 다음 4일 후 또 오더니, 제가 가진 거의 모든걸 검사했어요.

 

저는 스케치랑 그림들, 미완성 투시도 몇 백장을 갖고 있었어요. 제가 온갖걸 다 그리려했단 말이에요. 어떻게 하면 모형으로 만들어질지 상상하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 아버지는 처벌을 면할 수 있었어요.

 

여기서 저희 아버지 사업 때문에 우리는 롱 비치에서 다른 데로 이사갔어요. 해변가에서 11 블록 거리밖에 안 됐죠.

 

이제 제가 해변가로 직접 가서 최신 모델들을 볼 수 있었어요. 정말 잘 됐었죠.

 

거기서 몇 년 동안 특별 학교를 다닌 뒤, 헐리우드로 돌아와서 중학교를 다녔어요. 그런 다음 제도 수업을 들었죠.

 

그때 제 옆에 앉았던 여자애가 제 그림을 보고 어떻게 빨리 그려내는지 어안이 벙벙했죠.
저는 이걸 다 혼자 해와서 수업 내용을 훨씬 앞질러갔었어요.

 

우린 중학교를 졸업하고 헐리우드 고등학교를 입학했어요. 그 여자애는 저랑 같은 영어 교실에 같이 있었더라구요. 저는 내성적인게 아녔지만 그냥… 영어가 싫었어요.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게 싫었어요.

 

근데 그 여자애가 그 교실에 있었고, 쉬는 시간에 저랑 같이 많은 걸 얘기했어요. 그럼 제가 좀 진정됐지요. 아무튼, 선생님이 저를 부르고 앞에 나와서 발표하라고 했어요.

 

저는 다양한 배 모델들을 얘기했고, 제가 항공모함이랑 구축함, 순양함, 잠수함 등에 올라탄걸 다 얘기했어요.

 

그 교실에 저는 잘 발표할줄 알게 됐고, 결국은 제 발표 내용이 신문에 실리기까지, 큰 헐리우드 스타디움에서도 발표하기까지 했어요. 그리고 해군의 네 다른 조직들하고도 연락이 닿았죠.

 

제가 전문적으로 발표하는 것처럼 그들 앞에서 얘기했어요. 그 영어 수업 덕분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죠.

 

해군에 관여된 사람 한 명이 제 아버지한테 저랑 형을 ‘마운틴 윌슨 망원경'으로 데려와달라고 부탁했어요. 파사데나 동쪽에 있는 곳이거든요, 예쁜 곳이에요.

 

그 100인치 망원경 안을 들여다본 일도 있었구요.

 

거기서 천문학자들이 갖는 미팅도 들어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 천문학자들이 우리한테 자기들 일상 업무에 참여해도 된다고 했어요.

 

저는 어떻게 해서 그때, 다른 행성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냥 알았어요. 의심의 여지도 없이요.

제가 그 얘기를 몇번 했었지만, 당연히 무시당했죠. 그 학자들은 천문학을 8년동안 공부했고 다 알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아녔어요.

 

이 작은 일 때문에 또 해군 정보부에서 제 아버지랑 저를 몰수했고, 산 페드로로 데려갔어요. 그리고 저한테 어떤 패키지를 주고 해군으로 가서 어떤 ‘프로그램'을 심으라고 했어요. 저는 그게 뭔지 몰랐어요.

 

미 해군이 저를 신병 훈련소로 바로 보낸 게 아니라, 저를 캘리포니아주의 '다우니'에 있는 ‘벌티 항공사'로 보냈어요. 로스 엔젤레스에 있는 곳인데, 현재 노스 어메리칸 우주 시스템 사가 되었죠.

 

제가 노스 어메리칸에서 한 일은 외계인 소통 시스템을 전환하고, 작동시켜서 복제하는 일였어요.

 

그런 다음 저는 록히드로 갔고, 거기서 풍동(비행기 기류 영향을 시험하는 인공 터널)에 들어가서 일을 했죠.

 

그리고 해군이 풍동에서 저를 꺼내고 다른 연구에 집어넣었어요.

 

저는 그때 록히드는 좋다고 생각했지만, 산타 모니카 시에 있는 ‘더글라스 항공사’에 뭔가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제가 거기로 가서 제도사로 일했죠.

 

제가 만든 배 모형들을 갖고 들어갔어요. 곧바로 더글라스사가 제 모형들을 써서 온동네에 퍼트렸어요. 더글라스 항공사 광고를 하려구요.

 

그 다음 더글라스 부사장이 저를 찍어서 아주 거대한 범선 모형을 만들라고 시켰어요. 바로 그가 산페드로 항구에 묶어놓은 더글라스 범선을 복제하는 거였죠.

 

그래서 제가 거기로 가서 배를 재고 그림으로 그려냈어요. 제가 확실히 잘 하는 거니까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만들었죠. 그리고 회사에서 그걸 부사장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거예요.

 

이제 제가 더글라스사에서 부사장과 같이 있게 됩니다.

 

제가 더글라스로 일하러 갔죠. 저는 2주 동안 제도사였고, 제 과장이 제 뒷배경을 조사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당연히 제가 해군에서 해온 일들이 기록돼 있죠. 그래서 과장이 저를 씽크탱크에 넣고, 거기가 제 첫 씽크탱크였어요. 더글라스사 안에 있었고 벽으로 나눠진 구역 안에 있었어요.

 

거기에 200명이 일하고 있었죠. 제가 맡은 업무 중 하나는 12년 된 건데, 제가 더글라스사로 갖고 갔던 거예요. 제가 해군에 있었을 때 더글라스사로 비행기 타고 가서 더글라스 기술부로 전달해줬어요. 제가 해군에서 가졌던 문서 하나를 그들한테 전달해준 거예요.

 

나중에 보니 그게 첫 씽크탱크가 된 거예요. 나중에 TRW 회사처럼, 저희도 외계인의 모든 면을 조사했어요. 군사, 상업적인 면 등을요.

 

저는 해군에서 16, 18가지 되는 미국 해군 전투 그룹 함선 종류를 디자인 하는 일을 맡았죠. 그땐 그게 없었어요.

 

더 큰 것들은 길이가 1에서 6키로미터 돼요.

 

이 배들은 우주에서 날라다닙니다.

 

이 함선들은 우주에서 날라다녀요. 우주 수송선들입니다.
제가 미 해군 우주 수송선들을 디자인했어요.
그게 70년대 때 드디어 유타주의 지하에서 만들어졌죠.

 

미 해군의 솔라 워든 우주선들도 보셨죠. 솔라 워든은 더글라스 엔지니어부의 씽크탱크에서 나온 거예요.
그리고 다른 많은 것들도 나왔죠.

 

출처 : https://cafe.naver.com/sbacorea/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