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인생(人生)을 통해서 얻는 교훈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분리하지 말고, 하나로 있다는 것을 배우고, 그 하나의 기운이 바로 근원(根元)임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인생들이 펼쳐진 것도 대원인자(大元因子)의 허락에 의해 이루어진 것인데, 여러분들에게 왜, 사느냐고 질문한다면 ‘죽지 못해 산다,’고 하거나 ‘먹기 위해 산다,’고 하거나 ‘즐기기 위해 산다,’고 하거나 ‘어쩔 수 없이 산다,’고 하거나 ‘살기위해 산다,’고 하거나 ‘영원한 인생을 위해서 산다,’고 하거나 종교인이라면 ‘천국(天國)이나 극락(極樂)에 가기 위해서 산다.’라고 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유형의 대답들이 있겠지만 결론은 주어진 인생(人生)을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주어진 인생(人生)을 모르고서는 어떻게 살겠습니까? 인생(人生)을 공부하는 것은 학교에서 체득하는 지식 속에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수학, 영어, 과학으로 표현되는 지식은 삶의 한 방편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인생을 책임질 정도의 무게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종교를 찾게 되고, 그곳에서 삶의 지혜를 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과연 지혜(智慧)를 얻으셨는지요. 그렇다고 한다면 인생을 지혜(智慧)롭게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주변에서 지혜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어차피 인생은 살기위해 태어났기 때문에 살아가야만 하는데, 언제 종료될지는 알 수 없으나 그때까지 무의미(無意味)하게 살 것인가? 아니면 의미(意味)를 두고 살 것인가? 결정을 해야 되겠지요. 이왕 살려고 결정하였다면 재미있고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야하지 않을까요. 그럼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인생인가요? 돈을 많이 버는 부자의 인생이 그럴까요. 아니면 높은 자리에 앉아 권력을 누리며 사는 인생이 그럴까요. 또는 부귀와 명예를 위하여 사는 인생들이 그럴까요.
지상에 펼쳐진 70억 인류들의 인생들의 형태와 모양들이 모두 다른 상태로 펼쳐져 있지만 어느 하나라도 소중하지 않은 인생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지에 대한 대답은 자신에게 부여된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방법이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낫고, 무엇은 아니고는 없다는 것이며, 모든 인생들이 다 소중하고 귀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처지가 비참한 이들이나 살기가 막막한 이들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하시겠지만 어떠한 인생이든지 대원인자(大元因子)께서 허락한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며, 이 인생을 살겠노라고 여러분들이 결정한 후에 태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살기가 만만치 않아서 버거우시다고요. 삶의 짓누르는 무게로 인해 버틸 힘조차 없으시다고요. 여러분들은 육체적인 인생에만 집중하여 계시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mind)을 움직이는 혼(soul)은 육체라고 하는 물질세상의 장애들을 경험하면서 자신이 극복할 수 없다는 좌절을 배우고, 다양한 장애요인들을 체험하면서 위기능력을 배워나가게 됩니다. 자신의 나약함과 제한되어 있는 자신의 울타리를 처음에는 순응하도록 유도하고, 다음에는 거부하도록 유도하며, 다음에는 극복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자라나가면서 성숙하는 과정을 통과하는 것처럼, 인생(人生)도 다양함들을 체험하며, 그 경험들이 점점 쌓이다보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의 이야기를 경청(傾聽)하는 것처럼 인생의 경험이 많은 이들에게 지혜(智慧)를 배우면서 인생을 펼쳐나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외부적인 요인들을 통하여 배우던 인생의 패턴들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통하여 내면으로 들어가도록 유도하게 되는 것인데, 마음에서 일어나는 수없는 분요(紛擾)들은 사실 내면을 찾게 하기위한 장치라고 보면 되는 것입니다.
먼지처럼 일어나는 감정들을 겪으면서 자신을 알아가는 것인데, 다양함 속에서 다른 이면들을 발견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다른 이면들을 가감(加減) 없이 보기위해서는 결국 멈춰 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앞만 보고 달리던 인생들에게 브레이크의 역할을 하는 사건사고들이 발생하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설계상의 장치라는 것입니다. 잠시 멈춰선 여러분들은 자신의 다른 면들을 살피면서 인생전반(人生前半)을 다시 점검하게 되고, 인생후반(人生後半)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반과 후반의 인생이 다르게 나타나겠지요.
인생을 시작하다보면 많은 갈등요인들과 얽히고 설킨 부분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런 요인들을 통하여 배움을 체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은 진도(進度)가 나아갈수록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인생 전체에 걸쳐서 각종 시험들과 다양성을 실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환생(還生)이라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난이도는 점차 상향 조정 된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모두 안다면 굳이 환생(還生)할 필요가 없겠지만 모르기 때문에 환생(還生)을 통한 인생의 경험들을 하면서 완성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대사들(Masters)을 통하여 빛의 인생을 경험한 여러분들이 그것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과거의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은 자신이 경험하여 발견한 빛이 아니기에 그런 것입니다. 이때에 만약 온전한 믿음이 용기와 함께 발현된다면 대사들이 걷고 있는 빛의 길을 같이 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빛이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밝게 비추이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여 뒤로 물러서지 않는 용기(勇氣)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작은 바람 앞에서도 흔들리며 꺼지는 등불이 되는 것입니다. 꺼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공급되는 기름과 전기에너지는 누군가가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가 자가(自家) 생산하여 공급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가 무너진다면 다시 과거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체득하며 구축한 경험이 부족하다면 오래 버티지 못하고 쉽게 무너져 내리겠지요. 깨달음은 그래서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다른 이들의 깨달음의 글들을 보거나 읽는 동안에는 기쁘고 평화가 가득하게 넘쳐나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은 끊임없이 샘솟는 샘물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기가 없는 펌프에 물을 공급하여 물이 나올 때까지 펌프질을 하지 않으면 공급된 물만 소비되고 금방 말라버리고 마는 것처럼, 여러분들 마음 깊은 곳에 숨기어진 샘물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쉼 없는 펌프질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이의 깨달음이 잠시 잠깐의 갈증은 해결해 줄지는 몰라도 또다시 갈증이 찾아오는 것처럼, 근원적인 샘물을 퍼 올려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하느님에게로 들어갈 자가 없다.’고 한 그리스도의 이야기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바로 그리스도 의식(Christ Consciousness) 즉, 샘물(spring water)이라 비유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 의식(Christ Consciousness)이나 붓다 의식(Buddha Consciousness)은 표현의 방법일 뿐이며, 의식 자체의 이름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의식 자체는 이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내면의 의식인 영(Spirit)을 통해야만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영(spirit)은 혼(soul)을 조절하여 영생의 길에 들어서도록 인도를 합니다. 여러분들의 인생길이 중단되지 않고 영의 길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물질의 삶입니다. 물질의 삶이 종료하고 나면 영의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영의 삶을 살기 위하여 인생이 어렵고 고통스럽다하여도 슬기롭게 이기어 내고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살아가는 것입니다. 영의 길이 없다면 인생 또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지 않은 영들은 인생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답답하게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 보이는 것을 제대로 찾아오지 못하고, 방황만하는 인생들이 불쌍하게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경험들이 풍부한 대사(大師)들이 인생들의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인생들의 고민과 방황들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이해하지 못하는 영들이 이 계획들을 맡았다면 부조화(不調和)가 일어났을 것입니다. 인생들의 실수와 인생들의 버벅거림을 참지 못하였을 테니까요. 그래서 지구 영단(earth spiritual hierarchy)의 대사(大師)들은 인생의 경험이 풍부하신 것이고, 여러분과 함께 지구를 거닐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대사들(Masters)에게 다가서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마치 이웃집 아저씨나 삼촌, 오빠, 이모나, 고모, 누나, 언니처럼 친근하기 때문이지요.
농담한번 할까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네, 바로 그렇습니다. 심각하거나 너무 무거운 것이 아니지요. 그렇게 받아들이시란 이야기입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생의 당사자들이야 뭐하는 이야기냐! 라고 하시겠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인생의 고비(climax)마다 찾아오는 위기들은 인생을 긴장시키고 바짝 고삐를 잡아당기게 하지만 그런 긴장이 없다면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혼(soul)은 마음을 조절하며 인생의 ‘생로병사(生老病死)’를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인생은 길지 않고 짧은 덕분에 여러 인생을 넘나들며 과정들을 통과하는 것이지만 서로 도와주고 조력해주는 인생들이 없다면 배움이 일어나지 않겠지요. 그래서 배우자로, 가족으로, 아는 사이로, 관계성을 성립하여 서로 배움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혼(soul)들은 인생을 살아야하는 분신들에게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잠자는 시간을 이용하여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인데, 육체 속에 들어와 있던 혼의 분신들은 본체와 만나는 꿈을 통하여 아이디어(idea)를 얻고, 정보들을 제공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의 프로그램을 중간 중간마다 점검하여 진행에 차질이 없는지 살피는 것이고, 변경요인이 발생하면 서로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살다보면 사고들을 당하게 되고, 사고의 현장에서 육체를 빠져나온 혼(soul)과 인생 프로그램을 다시 한 번 점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대로 영계로 돌아갈지, 아니면 세상에 남아 계속해서 남은 인생을 살아야하는지를 결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고가 크게 난 경우에 장애를 갖게 되거나 정신적인 장애를 갖게 될 경우에도 이후의 인생프로그램을 새로 조정하여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스트랄 세계(Astral space)에 머물고 있는 혼(soul)은 행성에서 인생을 살고 있는 분신들과 서로 은빛 라인(silver ray line)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의 경험들은 은빛 라인을 통하여 전송이 이루어지는데, 여러분들의 통신 시스템을 보시면 아시겠지요. 이것을 이해하시는 분들은 아스트랄 세계(astral space)의 혼(soul)과 연합하는 것이 얼마나 장점이 되는 것인지 알 수 있겠지요. 아스트랄 세계에 머물고 있는 혼(soul)속에는 영(spirit)의 기운이 11.89%정도 임재하고 있기 때문에 영혼의 길을 가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물론, 인생을 살고 있는 혼의 분신들 속에도 영(spirit)의 기운이 들어와 있으면서 초월자아(超越自我)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은빛 라인을 타고 아스트랄 세계와 연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결코 고독하거나 외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학교나 직장에서나 사회구성 안에서 혹시 따돌림을 당하여 외롭다고 느끼지는 않으시는지요. 또는 집단 따돌림을 당하여 외톨이가 되었다고 슬퍼하지는 않는지요. 그러나 보세요. 여러분들 내면에 함께하고 있는 혼(soul)과 영(spirit)을, 여러분들이 어머니의 태중에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인생(Life)의 한 고비(climax)를 넘기지 못하고 이것이 끝이라고 단정하여 스스로 인생을 종료하려고 자살(自殺)을 생각하는 인생들도 다시 한 번 자신의 내면 중심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여러분들을 빛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 조용히 여러분들이 찾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은 소비하고 끝내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마치 여러분들이 한번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용품들이 쉽게 보이는 것처럼, 인생도 그렇다고 치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인생을 인스턴트라고 비교하는 것을 보는데, 결코 그렇게 가벼이 넘기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대원인(大元因)께서 여러분들에게 허락한 인생은 한번 쓰고 버리는 그런 일회용품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혹여, 여러분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인생은 여러분들 세상의 로또복권(lotto)보다도 더 확률이 어렵게 이루어져 있어서 대기하고 있는 혼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여러분들을 바라보고 있는 영들도 지금은 얼마나 부러워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의 우주 안에서 인생들이 펼쳐진 세상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3차원 밀도로 이루어진 인생의 장은 행성 지구가 마지막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인생을 살고자 들어온 혼들은 정말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섰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인생을 살아보고자 신청하였으나 선택되지 않은 혼들은 인생을 살고 있는 여러분들을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모릅니다. 인생을 통하여 빛의 길을 더 한층 전진할 수 있었을 테니까요.
인생은 그 만큼 가치를 따질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소중하고 귀한 영적 배움의 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의 사회를 보면서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유명인이 또 자살(自殺)을 하였지요. 어째서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영적 배움의 기회였던 인생을 자살(自殺)로 마감한다 말입니까?
여러분들 사회가 OECD 국가 중에 자살로 1위를 차지하였다는 뉴스를 접합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 영단(hierarchy)은 인생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부여된 대원인자(大元因子)의 위대한 유산이라는 사실을 전하고자 이글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대신성한 계획도 인생들이 펼쳐야하는 것입니다. 행성 지구는 천사들이 지키고 수호하는 것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행성의 수호자들인 여러분들이 주체가 되어서 홀로 독립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인생을 준비시키고 허락한 것은 신성한 뜻이 있었기에 실행되었던 것입니다. 이미 인생을 종료한 여러분들의 조상들은 기회가 없어진 것이고, 지금 인생의 말기를 맞이한 장년층들은 실낱같은 시간을 금(gold)처럼 아끼셔서 자신에게 부여되었던 인생을 잘 마무리하고 떠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인생의 중반부 이상을 소비한 인생들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주어졌던 인생의 과제를 잘 마무리하여 종료되는 이번 시대의 총결산 때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청년들과 청소년들 역시 주어진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새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어떻게 인생을 펼쳐나가야 하는지를 심도(深度) 있게 고민하고, 내면 중심에 집중하여 빛의 안내를 통해서 전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의 인생들이 그만큼 소중하고 귀하며 신성(神性)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빛의 일꾼으로 지칭되는 역할과 사명을 가지고 들어온 인생들이 있습니다. 이 인생들은 인생을 더군다나 짜임새 있고 계획적으로 잘 마무리해야 합니다. 자신들의 의식들이 열리고 기억들이 돌아오면 자신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인생들을 시작하겠지만 그것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인생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포함된 구성원들과의 관계가 틀어지지 않게 해야 하며, 그들에게 인생을 더 많이 경험했던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상에서는 빛의 일꾼의 역할을 인생경험들이 많았던 혼들에게 기회를 제공한 것이기에 그런 주문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혼과 영과의 소통이 더 빨리 이루어지고, 연합하는 것이 더 빨리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의식이 열리는 것도, 기억들이 돌아오는 것도 더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인생들에게 선배로서의 모범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인류들에게 주어졌던 인생의 프로그램은 대전환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3차원 밀도층의 인생들은 종료되었고 4차원 밀도층의 인생들이 시작된 것입니다. 지구 영단에서는 행성 지구를 5차원 밀도층의 인생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들을 해오고 있었으며, 지금 막바지 작전들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4차원의 과정들을 통하여 인생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커다란 과제를 줄 것입니다. 5차원으로의 상승을 위해서는 지금의 인생들이 대전환기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극복하여 이기어 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행성에 새로 들어오고 있는 광선은 현재의 상황에 맞추어서 입력된 상태의 인생들을 허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상황이 입력된 인생들은 새로운 프로그램에 맞게 변형이 이루어져야하고 새로운 인생으로의 점핑(jumping)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급하게 이루어야하는 과제가 바로 마음을 바라보면서 움직이는 마음들의 형상(形象)들을 모두 멈추게 하며 바람처럼 날려버려서 비워내야 하는 작업을 쉼 없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새로 유입되는 광선은 지난 과거 버전(version)의 기운들인 부정적인 속성들을 강제로 태워 없애거나 들어낼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세포들이 비워진다면 그 빈공간은 떠받치는 기둥이 없어서 무너져 내리는 지붕처럼, 그렇게 붕괴하고 말 것입니다. 세포들이 붕괴하기 시작하면 근육들과 지방층들과 장기들과 피부층(皮膚層), 진피층(眞皮層)들이 모두 괴사(怪死)하여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게 되어 이렇게 육체를 떠나게 되는 혼들은 충격을 받게 되는데 상상할 수 없는 충격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조차도 변화되지 못하는 인생들의 육체는 본혼(本魂)과 분신들을 분리하여 마감했다는 것입니다. 남겨진 육체 속에 있는 분신들인 혼들은 시대가 마감될 때에 처리할 예정입니다. 기회가 있는 인생들은 이번 기회를 잘 살려서 본체의 혼(魂)과 영(靈)과의 소통을 이루어내야 하는데, 그것이 내면과의 소통이자, 대화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초월자아(超越自我)인 영(spirit)과의 소통을 이루어내면 영(spirit)에 의해 빛의 길에 진입하게 되면서 그리스도(Christ), 붓다(Buddha)로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들에게 주어진 이 기회들을 잘 활용하여 빛을 깨우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인류들의 모든 인생들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들이 얼마나 심각한지도 잘 알고 있는데, 이것이 인생들에게까지 잘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있는 것은 가수 싸이를 보면서 저런 방식으로 지구촌 인류들에게 전달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인생들의 깨어남은 어려운 과제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냥 지켜볼 수많은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보여주는 노력들과 희생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이루어지는지를 지켜보며 있을 것입니다. 영단의 노력들이 물거품들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우리들과 여러분은 결코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 또한 인생들이니까요. 우리의 인생들이 경험이 많아서 대사(大師)로서의 역할들을 하고 있지만 여러분들과 분리시켜서 본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펼쳐진 마당에서 인생에 최선을 다해주기만을 지켜보면서 함께 하였던 것입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여러분들에게 조언과 상담을 하여주는 것입니다. 대사(大師)라는 것은 훈장이나 직위가 아닙니다. 권한이 주어진 자리 또한 아닙니다. 행성의 로고스(Logos of Planetary)라는 것도 행성의 인류들에게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어진 인생을 알차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앞으로의 인생 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그렇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현존(現存:presence)하는 대원인자(大元因子)와 함께 항상 하나 된 형태의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Christ), 또는 붓다(Buddha)라고 불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빛과 함께하면서 그 빛이 우주만방에 비추일 수 있도록 가슴을 열어놓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자비(慈悲)의 빛(Light of Mercy)이 영원히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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