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와 위스컨신 재검표 상황, 독일에서 압수된 서버
Scott 인간과 자유이야기
최초 공개 2020.11.21
https://youtu.be/Q0LH9YbWM9g
조지아주에서 재검표 사기극을 벌렸다가, 전문가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지역 주민들이 폭발하는 바람에, 오늘 하려고 했던 선거 결과 Certification을 잠정적으로 미뤘습니다.
수개표를 하면서 Risk Limiting Audit를 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재로는 5백만장을 손으로 광학스캐너에 집어넣고 집계만 반복했습니다.
Risk Limiting Audit 기법을 창시한 사람인 Philip B. Stark, UC Berkeley 통계학과 교수가 조지아 재검표는 "Franken-count 프랑켄 카운트'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RLA를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투표지 중에서 유효하고 합법적인 용지를 골라내는 canvassing 작업인데, 이것을 하려면 유권자 명부를 보면서 싸인 매칭을 해야되죠.
그 다음 추출한 '신뢰할만한 trustworthy 투표지'로 통계적 분석을 합니다.
그런데 싸인 대조를 못하게 하려고, 참관인도 막고, 무식하게 5백만표 전부 가져와서 스캐너에 돌리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전문가에게 털리고, 조지아 주민들의 분노는 폭발했고, 이런 이유로 오늘 예정된 선거 결과 승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싸인 매칭을 하던지, 선거 결과 무효를 선언하던지, 양자 택일을 해야합니다.
주민들에게 맞아죽는 것 보단, 감옥에 가는게 낫죠
제279회 Nov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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