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이슈/코로나19(COVID-19)

이왕재 교수 "코로나 백신 실용화 99% 불가능…상업성에 의심"

기른장 2021. 1. 13. 10:57

출처 : UPI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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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재 교수 "코로나 백신 실용화 99% 불가능…상업성에 의심"

다음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면역학 전문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이왕재 서울의대 명예교수(전 대한면역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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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재 교수 "코로나 백신 실용화 99% 불가능…상업성에 의심"

이원영 / 기사승인 : 2021-01-11 13:34:42

 

"인간 공생 바이러스여서 항체 형성 어려워"
"코로나는 상기도 감염, 혈중 항체 접근 안돼"

 

다음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면역학 전문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이왕재 서울의대 명예교수(전 대한면역학회 회장)가 "코로나19 백신의 실용화는 99% 불가능하다"는 요지의 주장을 내놔 주목된다.

이 교수는 건강정보 잡지인 '건강과 생명' 1월호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관련된 불편한 진실'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제약회사들이 주장하는 95%에 달하는 백신 효능을 전문가로서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백신의 효용성과 안전성에 전문가가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 교수는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2015년 세계 최고 의학잡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된 논문의 내용을 소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과학자와 미국의 바이러스 전공 학자들이 재조합의 방법으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어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보고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당시 연구진이 실험한 바이러스는 현재의 코로나19와 매우 유사한 유전자 구조를 갖췄으며, 수년 내로 그것과 유사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예견까지 했다는 것이다.

현재 개발되어 있는 백신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없는 이유는 다른 성공적인 항바이러스 백신(천연두, 소아마비, 간염 등)과는 작용하는 여건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즉, 예를 들어 간염 백신은 혈중에서 작용해 항체가 형성되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간염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것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혈중이 아닌 인체 외부인 상기도(코 점막, 인후두 점막) 감염이기 때문에 혈중의 항체나 면역세포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이 때문에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길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주사 효능이 10~20% 머무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이 교수는 지적했다.

또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간의 상기도에 늘 공생하고 있는 바이러스 간에 유전자 구조 차이가 미미해 충분한 항원성(항원-항체 반응)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항체도 잘 형성되기 어려워 2015년 연구진들이 백신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결론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유사 이래 왜 감기 백신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가장 확실한 학문적 답변은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 공생 바이러스여서 항원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며 "백신의 원리는 인간에게 없는 바이러스를 주입해 항체를 형성시키는 것인데 코로나 백신은 이 같은 원리에 근본부터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이자나 모더나에서 발표한 것처럼 95% 효능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감염자를 가려내는 기준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다. 전문가로서 분명하게 이야기하건대 90% 이상 예방효과는 결코 인정하기 힘든 결과임을 불편하지만 알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사망자는 그에 맞춰 늘지 않고 있어 그리 겁낼 만한 질환이 아님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작금에 와서야 더욱 코로나19 백신의 상업성에 회의를 갖지 않을 수 없다"며 "백신은 새로운 유전자를 인체에 주입하는 것이기에 안전성 측면이나 윤리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충분한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그러한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대단히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비타민C 전도사'로 알려질 만큼 이 분야 연구업적이 많다. 2004년에 세계적 권위를 가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데 이어 같은해 세계 3대 인명센터 중 하나인 영국 IBC 국제인명센터 '2005년 의학자'로 선정됐고, 2005년에는 영국 IBC로부터 '세계 100대 의학자'와 '21세기를 빛낸 저명한 위인'으로도 선정돼 'Greatest Lives'에 등재되는 등 명성을 얻었다.

U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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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사망 없던 美요양원서 백신 접종 2주 만에 2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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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사망 없던 美요양원서 백신 접종 2주 만에 24명 사망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던 미국의 한 요양원(nursing home)에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과 동시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2주 만에 24명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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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던 미국의 한 요양원(nursing home)에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과 동시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2주 만에 24명의 확진자가 사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백신 접종과 함께 무더기 사망자가 나온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백신의 부작용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10일(현지시간) '헬스임팩트뉴스'에 따르면 뉴욕주 오번시에 있는 '더 카먼스' 요양원에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사망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2주 만에 24명이 숨졌다.

지난해 12월 21일 이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요양원 측은 다음날부터 입원자들과 의료진을 상대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현재 이 요양원 입원자의 80%인 193명이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임팩트뉴스'는 "요양원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 그런데 감염자 발생과 함께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사망자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이 타이밍은 단순히 드문 우연일까(Is the timing just a strange coincidence?)"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당장 백신 접종이 사망 원인이라고 밝혀진 것은 없지만 백신 접종이 사망자 발생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강한 암시를 준 것이다.

기사를 작성한 애덤 딕 기자는 "사람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사망자를 줄이거나 막기 위한 것 아닌가? 그런데 입원자들이 백신을 맞은 직후부터 사망자가 보고되기 시작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지역 언론인 '시라큐스닷컴'은 9일 첫 보도를 통해 "카먼스 요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12월 21일부터 발생했고, 백신 접종은 22일부터 시작됐다. 21명은 요양원에서, 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고 확인했다.

카먼스 요양원이 속한 카유가 카운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12월 21일까지 13명이었으나 올해 1월 7일 44명으로 늘었는데, 절반 이상이 카먼스 요양원 사망자였다.

이와 관련 면역학 전문가인 이왕재 서울의대 명예교수(전 대한면역학회 회장)는 "(요양원 다수 사망이) 백신 접종과 연관이 있는지는 더 규명을 해보아야 하겠지만 지금 접종되고 있는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은 전혀 규명되지 않은 것만은 분명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교수는 "현재 미국에서 2000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고 하지만 바이러스 방어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현재 사용되는 mRNA 백신은 처음으로 적용되는 것인데도 충분한 안전성 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큰 문제"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혈중이 아닌 인체 외부인 상기도(코 점막, 인후두 점막) 감염이기 때문에 혈중의 항체나 면역세포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접근이 불가능해 백신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을 길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U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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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를 보면서 이삼한 선생의 정도(正道)와 사도(邪道)에 나오는 글이 떠오르네요...

독약이나 마약을 먹으면 당장 효험이 나타난다. 그런데 보약은 먹어도 당장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독약을 가진 사람은 약을 주면서 이렇게 말한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以 不如一見)이다. 우선 이 약을 먹어보고, 좋으면 좋다하고 싫으면 싫다고 말해라."

 

말은 틀리지 않는다. 그럴 듯한 말이다. 그래서 주는 약을 먹었더니 그만 죽게 된 것이다. 나쁜 사람이 사람 하나 굴복시키기는 간단한 것이다.

 

생소한 사람이 약을 준다고 하면 먼저 단단히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

 

"그것이 좋은 약이라면 당신이나 당신 가족에게 먼저 먹여 보라. 나는 정말 좋은 약인지 확인하고 나서 나중에 먹겠다. 그것이 좋은 것이라면 왜 나에게 주려고 하는지 설명해라."

 

그렇지 않고 그냥 그 약을 받아먹는다면 죽거나 폐인이 되는 것이다. 마약은 한번 먹으면 자꾸 당기게 된다. 그래서 계속해서 먹게 되면 마약의 노예가 되어 폐인이 되어버린다.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좋은 것을 권하면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큰소리를 치고 싸우기까지 해야 겨우 도와 줄 수 있는데, 나쁜 것은 조용히 말 한마디만 하면 된다. "한번 먹어보고 결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