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과학(心靈科學)/심령진단

심령진단 - 머리말, 목차

기른장 2022. 3. 11. 15:14

도서명: 심령진단(心靈診斷)

저자명: 안동민(安東民)

출판년도: 1976년 5월 20일 초판발행, 1978년 5월 1일 중판발행, 1994년

출판사 : 태종출판사, 서음출판사

 

머리말

 

이 책은 '심령과학' 시리즈로서 필자가 집필한 것으로는 14권째가 되고, 번역이 아닌 저술로서는 2번째가 되는 셈이다.

 

심령과학에 심취하면서 필자 자신이 직접 '심령진단'과 '심령치료'를 하게 된지는 이미 20년이 넘는데, 체질개선 연구원을 거쳐 간 사람은 이미 수만명이 넘는다.

 

완고한 정신병으로 장기간 시달려 온 사람들, 병원이란 병원은 두루 찾아다니면서 아무리 치료를 받아 보아도 완치되지 않는 불치병과 고치기 어려운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필자가 만들어 준 진동수(振動水)를 마시거나 또는 진동수를 만들 수 있는 카셋트 테프의 도움을 받아 완전한 건강을 되찾은 사람만 해도 상당수에 이른다.

 

체질개선이 완전히 이루어졌을 경우에는 성격 자체에도 큰 변화가 오고 심지어 운명 자체까지도 바꾸어진다는 사실을 필자는 거의 매일같이 경험하고 있다.

 

그동안의 체험을 통해 무엇보다도 필자가 크게 깨닫게 된것은 우리들 모두가 자기 자신에 대해 너무나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병서(兵書)에 이르기를 '나 자신을 알고 남을 알면 백번 싸워서 백번 이길 수 있되, 나 자신을 모르고 상대가 누군지를 모르면 백번 싸워서 백번 지느니라' 라고 한 이야기가 바로 만고(萬古)의 진리(眞理)임을 뼈아프게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너무나도 모르고 있다.

 

우리의 존재가 무엇이며, 왜 태어났고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가 대부분 사람들의 경우인 것이다.

 

물론, 많은 종교에서 인생의 목적을 밝히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부분 너무나 추상적이어서 명쾌한 논리를 필요로 하는 현대인의 감각과는 동떨어진 느낌이 많은 것도 또한 사실인 것이다.

 

필자는 본시 작가(作家)요, 또 20여년 동안 과학소설을 써 오는 동안, 필자 자신의 기질(氣質)소설가이기 보다는 보다 과학자에 가깝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논리적으로 스스로 납득되지 않는 이야기는 필자 자신은 물론이오 남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기질이다.

 

작가로서 출발한 필자는 그동안 인생(人生)이 무엇인가를 연구해 왔고, 이제는 인간 자체를 연구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 쓰여진 내용들은 이같은 차원에서 얻어진 하나의 작은 소산일 따름이다.

 

자가 놓은 작은 디딤돌을 밟고 앞으로 더욱 많은 후진(後進)들이 더 밝고 큰 세계를 개척하여 우리의 생활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런 뜻에서 필자는 앞으로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심령학도(心靈學徒)로서 연구하는 겸손한 자세를 끝까지 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모두가 필자가 직접 체험한 것이지만 본인들에게 본의아닌 누를 끼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분명히 본인의 동의를 얻지 못한 경우는 모두 가명을 썼음을 밝혀둔다.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구하는 바이다.

 

1994년 8월

 

안동민(安東民)

 

 

차례

 

머리말

 

서장 인간의 수수께끼

1. 인류 창조설

2. 경락의 비밀

3. 병은 왜 발생하는가?

4. 저승으로 가지 않는 영혼들

5. 윤회설은 어째서 옳은가?

6. 미래를 본다

7. 진동수의 나라, 한국

 

제1장 기구한 인연

1. 기구한 인연

   첫 번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2. 캄프리 박사 이야기

3. 약처방을 내리는 무당

4. 무당이 될뻔한 여인

5. 장님이 될뻔한 소녀

6. 백혈병 환자 이야기

7. 얼굴이 바뀐 사람들

   첫 번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

 

제2장 사진은 말한다.

1. 업장소멸의 길

2. 정다워진 부부

3. 팔자 고친 여인

4. 어느 가출 청년의 경우

5. 결혼을 못하는 젊은이

6. 사진은 정직하다

7. 사진과 심령치료

8. 사진에 나타난 전생

   첫 번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

 

제3장 과거 · 현재 · 미래

1. 죽어서 만난다

2. 심장에 구멍이 뚫린 소년

3. 영장과 당뇨병 환자들

   첫 번째 경우

   두 번째 경우

4. 이차돈의 재생

5. 어느 선주의 재생

6. 돌아온 무학대사

7. 자살하려는 사람들

   첫 번째 경우

   두 번째 경우

   세 번째 경우

8. 일어선 앉은뱅이

9. 지박령들 이야기

 

제4장 영각자들의 세계

1. 나는 어떻게 하여 심령과학도가 되었는가?

2. 강증산과 천지공사

3. 돌아온 종도들

4. 손양도씨의 경우

5. 김동신씨의 경우

6. 최만화씨의 경우

7. 이능가 스님의 경우

8. 박목사님의 경우

9. 최대훈씨의 경우

 

제5장 알고 싶은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