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인도의 시성(詩聖)인 타아골[라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 1861.5.7~1941.8.7)]은 '고요한 아침의 나라'인 한국에 앞으로 하늘의 큰 축복이 내려질 것을 노래했고, 얼마 전에 한국에서 크게 부흥회를 연바 있는 빌리 그레함목사는 그의 기도 중에서 '한국에 하나님의 성령(聖靈)'이 오래 머무르실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바가 있었다.
우리나라는 우리가 놓여진 특수한 지리적인 요건 때문에 항상 이웃의 큰 나라로부터 위협을 받아 왔고, 그래서 사대주의 사상들이 몸에 배었으며, 자신의 무능력을 한탄한 나머지 스스로를 엽전이라고 업신여기는 풍조가 오랫동안 지배해 온 것도 사실이다.
흔히들 한국인은 단결하기 어려운 백성이오, 이기적이라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들어온 것도 사실이지만 이것은 지난 왕조시대 때 지배계급이었던 관리들이 백성들을 사랑으로 다스리지 않고 수탈을 일삼은 악습에 그 대부분의 책임이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70년대에 전국적으로 새마을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된바 있었고 국민들도 잘 살아보겠다는 의욕으로 노력한 끝에, 사실상 역사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경제 생활을 유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국토는 둘로 분단이 되어 있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전쟁의 위협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 많은 한국인들은 자신이 축복 받은 나라의 백성이라는 자각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허나 필자는 한국이야말로 하늘의 축복을 받은 나라임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우선 우리나라에는 지진(地震)이 없다.
4계절이 분명하고 시골에 가면 아무 데도 20자만 파면 깨끗한 지하수(地下水)가 얼마든지 나오는 나라다 (현재는 오염된 지하수 때문에 문제되고있다).
한국인들은 흔히들 생각하기를 의례 땅 속에서 나오는 물은 마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세계 다른 나라도 모두 그럴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고마워 할 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은 항상 지진의 위협 속에 살고 있고, 지하수는 의례 못 마시는 것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마실 수 없기 때문에 독일에서는 맥주가 음료수 대용품이 되었고, 프랑스에서는 포도주와 우유가 물 대신 노릇을 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은 차문화가 발달된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펄펄 끓인 물은 본질적으로 생명소(生命素)가 없는 죽은 물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사람의 몸은 80퍼센트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신선한 물을 항상 마실 수 있다는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
공해(公害)라는 것을 모르던 시대에 우리는 숨쉬는 공기의 중요함을 깨닫지 못했었다. 마찬가지로 지하수를 마실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는 우리는 그 고마움을 모르고 있다.
하늘이 우리에게 석유자원을 주지 않은 것을 원망할 줄은 알아도 생명수가 될 수 있는 물이 풍부하게 주어진 고마움을 우리들은 모르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지난 몇 년에 걸쳐서 수도물에 〈옴 진동〉을 가해 주어서 그 물이 생명수로 변함을 수 천명의 임상시험에서 확인한 바 있고, 더욱이 카셋트 테이프에 수록한 〈옴 진동〉이 진동수를 만들 수 있으며, 병든 환자들의 몸을 거의 기적적으로 회복시킬수 있다는 사실을 지난 20여년간 매일과 같이 경험하고 있다.
진동수를 장기 복용하면, 육체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뿐만 아니라 성격에까지 변화를 가져오며, 심지어는 노화현상도 정지될 뿐만 아니라 회춘도 가능하다는것. 심한 알콜중독 환자가 술을 싫어하는 체질로 바뀌며, 각종의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환도 치유될 수 있다는 발견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옴 진동〉을 담은 카셋트 테이프는 미국과 독일에도 나간 바 있는데, 그곳 물들은 석회분이 많아서 진동 처리만 해도 그대로 '젊어지는 샘물'이 되고 생명수가 된다는 사실을 몇년에 걸친 임상시험 끝에 확인하고 필자는 하늘의 큰 축복이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런 발견은 역사상 그 누구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세계적인 발견임을 필자는 자부하고 있거니와, 〈옴 진동〉을 가해준 결과 중성이던 수도물이 이상적인 약한 알칼리성을 띈 물(PH 7.4)로 변한다는 것은 이미 국립보건연구원의 시험 결과가 증명하고 있다.
이것을 아직은 일반적으로 잘 모르고 있고 또 쉽게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게 사실이지만, 앞으로 얼마 후에는 한국이 진동수 곧 생명수를 수출하는 나라가 될 것을 필자는 조금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매우 간단한 공정을 통해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고 이것이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대종을 이루게 되면, 생명수인 진동수를 우리나라 수도국에서 직접 가공해 일반가정에 보급하게 될 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되는 과정에는 많은 반발도 있으리라고 생각되지만 결국 필자의 생각대로 일은 진행될 것으로 여겨진다.
외국의 부유한 사람들이 한국 이민을 원하는 예가 많아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한도 자연히 있어야 되리라는 것을 필자는 예견한다.
공해로 멸망해 가는 세계에 새로운 희망의 등불을 높이 치켜들고 체질개선과 초인간들이 사는 나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한국이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또 지난 몇 천년 동안 짓밟혀만 왔던 민족으로서의 자존심을 되찾게 되는 날도 멀지 않으리라.
우리는 해방 이후 여러 우방들의 많은 도움만 받아 왔지만 이제 앞으로 우리가 은혜를 갚을 수 있는 날은 멀지 않다고 생각한다.
6. 25 때, 16개국이 참전해서 우리를 구해준 것, 이것을 어찌 하늘이 내린 축복이라고 말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하늘의 축복과 우방들의 도움에 대해서 감사할 줄 아는 국민이 되어야 될 줄로 생각한다.
또한 후천세계의 선민으로서 세계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국민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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