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blog.naver.com/usbiz/30009464402
Dead Doctors Don't Lie I & II Learn Why 300,000 AmericansAre Killed in Hospitals Every Year.
왜 미국 병원에서는 매년 30만명을 죽이는가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않는다.
By Dr. Joel D. Wallach, BS, VDM, ND
1991 Nobel Prize Nominee - Medicine
1991년 의학부문 노벨상 수상후보 지명
Translated and Published by Micheal ParkExclusive Distributor ofDr. Wallach'sYoungevity Productsfor Korea
Dr. Wallach의 Youngevity 제품 한국 총판
Michael Park 번역 출판
email: LakeHoliday@msn.com
닥터 월랙의 소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 전국 라디오 방송 Network 라디오 쇼 <건강의 시간> 프로의 닥터 조을 월렉(Dr. Joel Wallach)을 소개합니다.
닥터 월렉(Dr. Wallach)은 1991년도 의학부문 노벨상 수상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는 지난 30여 년간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건강을 직접 관리함으로서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매일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 이외에도 Dr. Wallach은 미국 전역을 돌며 수만 명의 청중들에게 일년에 300회 이상 강연을 합니다.
이 녹음도 켄사스에서 한 강연과 수백명 의 의사들이 참석한 청중을 상대로 뉴욕에서한 강연을 편집한 것입니다.
그의 메시지는 의료계를 향해 경종을 울리는 도전으로 인간의 주어진 수명을 끝까지 건강하게 잘살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 Dr. Wallach의 그 유명한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안 한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소개합니다.
인간의 생명연장과 영양소와의 관계
여러분 중 몇 분이나 농촌에서 성장했고 지금도 축산이나 농사일을 하고 계십니까? --- 저와 태생이 비슷하군요.
저는 웨스트 세인트 루이스 카운티(West St. Louis County)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랐고 1950년대에 우리는 송아지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가축을 길러 돈을 벌려면 특별한 경험이 없는 한 직접 사료농사를 많이 지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옥수수, 콩, 목초 등을 길러 방앗간에 가져다가 빻아서 비타민 미네랄 트레이스 미네랄 등을 섞어 알약처럼 빚은 펠렡 사료를 송아지들에게 먹였습니다.
6개월쯤 기른 후 제일 좋은 놈만 남기고 도살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남은 놈은 속되게 말해 우리가 잡아먹었습니다.
당시 십대 소년으로서 늘 마음이 쓰이는 점은 6개월 동안 그렇게 비타민 미네랄 등을 먹인 소를 도살장에 보내거나 직접 잡아서 그 고기를 먹지만 우리는 무병하게 100년을 살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족은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먹지 않았습니다. 이점이 궁금해서 아버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아빠, 왜 우리한테는 저 가축들처럼 영양제를 주지 않지요?” 아버지는 미주리주 시골말투로 “시끄러 이녀석아, 농장에서 갓 나온 신선한 것을 먹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알아라.”
저는 혹시 밥 한끼라도 굶길까봐 아무소리도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후 학교를 다니게되었고 미주리대학교 농과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농 학사 학위를 받았는데 축산영양학을 전공하고 부전공으로 작물 및 토양학을 공부한 후 수의과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수의과대학 1학년 때 전에 제가 아버지에게 물어본
질문의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영양 공급으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해서 동물들에게는 의료보험이나 불루크로스 메디케어등 의료혜택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축을 길러 돈을 벌려면 우선 자기자신이 일을 할 줄 알아야 하고 될 수 있는 한 효율적으로 먹이고 영양공급을 해야합니다.
자연사의 원인은 영양부족
수의대를 졸업한 후 2년간 아프리카에 가있었는데 거기서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룰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시는 뮤추얼 오브 오마하(Mutual of Omaha) 동물왕국 TV 프로의 말론 퍼킨스씨를 도우며 2년간 일할 수 있었습니다. 참 훌륭한 분 이였죠. 2년 동안 코뿔소 코끼리 등과 지내다보니 사람들이 물으면 특대동물 수의사라고 대답하게 되었습니다.
2년 후 퍼킨스(Perkins)씨는 저에게 세인트 루이스에 와서 함께 일해보자는 전보를 보내왔습니다. 당시 동물원에서는 특수 연구목적으로 야생동물 수의사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국립보건원에서 환경생태학 연구를 위해 7백 5십만불을 지원해 주었는데 동물원에서 자연사하는 동물들의 사체 부검을 할 수의사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너무나 기뻐서 곧바로 가서 그일을 맡았습니다. 세인트 루이스 동물원 뿐만 아니고 시카고 부룩필드 동물원 뉴욕의 브롱스 동물원 워싱턴 국립동물원 로스 안젤레스 동물원 등에서 죽은 동물들을 부검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하는 일은 동물원에서 자연사한 동물들을 부검하는 일이었고 공해에 가장 민감한 동물의 종류를 찾아내는 일이었습니다.
1960년대 초에는 이제 막 공해 환경 생태문제와 이로 인한 재해 등에 관해 눈을 뜨기 시작했으며 이에 관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으므로 공해에 가장 민감한 동물들을 찾아내는 일을 저에게 맡기게 된 것입니다.
광산에서 카나리아를 새장에 넣어 가지고 갱내에 들어가는 이치와 같습니다. 메탄깨스나 일산화탄소가 스며들 경우 사람보다 새가 먼저 죽기 때문에 질식사나 폭발사고가 나기 전에 광원들이 대피할 수가 있습니다.
하여튼 12년 동안에 걸쳐 454종류가 넘는 동물에 대해 저는 약 17,500회의 부검을 했으며 동물원 인근 주민 3천명의 사체를 부검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알아낸 것은 바로 동물이나 사람이나 자연사한 경우 그 사인은 모두 영양부족 때문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송아지를 기를 때 영양소를 주던 생각이 났습니다. 모두가 영양부족으로 죽는다면 부검시 직접 본대로 과학적인 증거문헌을 남겨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75종의 과학논문을 썼고 여덟 개의 공동집필 교과서와 한 권의 1천 페이지 짜리 단독집필 교과서를 출판했습니다.
20/20 TV 프로에도 출연했고 1700개의 신문에도 기사화 되었으며 여러 잡지와 수많은 TV 방송에도 출연했지만 1960년대에는 영양소에 관한 한 아무런 흥미를 끌지 못했습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2백 30억불을 들여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암의 정복과 예방 백신을 연구할 때였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한다는 말이 “월렉씨 여기는 미국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질 좋은 식품을 제일 많이 갖고있는 미국에서 영양부족을 말하다니 그게 무슨 소립니까?”
물론 그들은 칼로리와 단백질을 생각하고 있었고 저는 비타민 결핍과 미네랄 트레이스 미네랄 그리고 희토류 결핍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낙심이 되어 다시 학교로 돌아가 오레곤주 포틀렌드에서 4년 동안 공부를 더한 끝에 자연요법 면허를 가진 의사가 되었는데 그곳에서는 1차 진료 의사로서 약 처방도하고 아기도 받고 수술도하고 사망진단서도 발행합니다. 그 동안 수의과 대학에서 영양학을 통해 배운 바를 모두 환자들에게 직접 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효과가 있었습니다.
12년 동안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일반진료의사로 개업을 했는데 환자들에게 영양을 섭취케 함으로서 배운 놀라운 경험들을 오늘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져 합니다.
오늘 드리는 말씀을 10%만 집에 가져가신다면 많은 불필요한 고통을 피할수 있으며 돈도 많이 절약할 수 있고 사실상 건강한 몸으로 오래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건강하게 살지도 못하고 장수도 못하고 주어진 수명도 다 살지 못합니다.
그러면 무슨 방도를 취해야 되겠는데 첫째로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여러분께 확신 시켜드려야 되겠습니다.
사람들은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해서 매일 반드시 지키는 일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은 할머니 적부터 해 온 것이기도 합니다. 뭐든지 건강과 장수에 관한 것이라면 약초나 쥬스 또는 채소를 먹어야 한다고 믿기도 합니다. 그래서 건강과 장수를 위해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는 제일 중요한 세 가지 일들에 관해 과연 어떤 증거가 있는가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1 구석기 시대의 동굴생활 방식
첫 번째로 구석기시대의 동굴 생활방식인데 고기나 채소 등 모든 것을 날것으로 먹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이런 생활방식이 건강 장수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있는가 알아보겠습니다.
단 한가지 확실한 증거를 찾는다면 오래된 옷씨(Otzi)라는 미이라가 있습니다. 이 바짝 마른 시체인 미이라는 이태리 알프스산 아스벨트(Asvelt) 계곡에서 빙하가 녹으면서 나왔는데 한창나이인 25세에서 40세 사이에 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이 발견된 그의 연장과 무기로 보아서 그는 4천년에서 6천년전 청동기 시대에 살았었습니다. 탄소 동위원소 측정결과 5,300년전에 죽었는데 엑스레이(X-ray)와 켓스켄(CAT Scan), 엠알아이(MRI) 등을 이용해 혹시나 현대인에게 있는 암이나 결핵 매독 등의 병 이외에 다른 병이 있었는가를 알아보았습니다.
아주 쇼킹한 것을 발견했는데 목의 척추경부와 허리의 요추경부 그리고 양쪽 골반이 퇴행성관절염에 걸려 있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동맥경화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그의 활동적이고 간소한 스파르타식 생활방식에도 불구하고 소동맥 경화증, 관상동맥 경화증에 걸려있었습니다. 대동맥, 폐동맥, 양쪽 장골동맥 등이 경화되었는데 그는 아침에 달걀 세 개씩도 안 먹었고 맥도날드의 빅맥도 안 먹었고 아이오와산 옥수수로 기른 쇠고기도 안 먹었지만 이런 식품을 먹으면 걸린다고 믿어지는 병에 걸려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구석기시대 생활방식으로 산다고 해도 무병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2 요가
다음으로 히피들이 미국으로 들여온 육체-마음-정신을 참선으로 다스린다는 요가라는 게 있습니다. 1960년대와 70년대에 들어왔는데 한때 사라지는 듯 하다가 디팩 초프라가 그의 베스트셀러 책 너댓 권을 출판한 뒤 되살아났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아무런 증거가 없습니다.
여기 한 예를 들겠습니다.
서반구에서 제일 가는 요가와 참선의 대가인 55세된 리타게라(Rita Gara)가 있습니다. 그는 세속적인 것을 떠나 참선으로 크게 도통을 했다고 믿었었는데 셀레늄 결핍 때문에 심근증에 의한 심장마비로 55세에 죽었습니다.
결국 요가와 참선은 장수하는 것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 한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지중해식 음식
의료전문가들이 지난 2년 동안 관심을 보인 것은 지중해 식 음식입니다.
육류를 먹지 말고 닭고기와 물고기를 먹고 곡물은 빵이나 이태리식 Pasta로 해먹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포도주는 마셔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역시 무병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음식을 먹는 그리스나 이태리 사람들도 우리처럼 평균 75.5세를 삶니다.
세계적인 장수의 기록들
그러면 현실적으로 우리 인간은 몇 살까지 살수 있을까요?
노인과 전문의들의 문헌들을 한 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995년 8월에 113세가 된 크리스챤 모튼슨이 있습니다. 113세의 나이로는 퍽 활동적이어서 80대로 밖에 보이지 않는 그는 캘리포니아주 산파엘 사람으로 아직도 일주일에 한 번 골프를 칩니다.
이보다 한달전인 1995년 7월 남아프리카의 도리아(Doria)라는 사람은114세가 되었는데 무병장수비결이 무엇이냐고 기자들이 묻자 HMO 보험 때문이라거나 매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건강진단을 받아왔다고 대답하지 않고 자기는 매일 메뚜기를 먹어왔고 호박씨와 거북이 고기를 먹었으며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나물과 말린 과일을 먹었고 매일아침 커피한잔씩을 마셨다고 했습니다.
적어도 세계 다섯 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120년에서 140년을 삽니다.
중국 서부의 티베트에서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1934년 제임스 힐튼(James Hilton) 때문에 유명해 졌는데 그가 쓴 잃어버린 지평선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당시 퓰리쳐 상을 받은 이 책은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을 겁니다. 1937년에는 영화로도 소개되었는데 약 3시간 짜리 꽤 긴 영홥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의 기록이 나오는데 물론 과장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는 증거가 있습니다. 티베트와 접경한 중국 땅에 닥터 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150세 되었을 때 중국 황실로부터 큼지막한 증서를 하나 받았습니다. 그가 1677년에 출생해서 150년 후에 중국정부로부터 150세가 되었다는 증서를 받았고 200세가 되었을 때 증서를 또 하나 받았고 그후 50년 뒤에 정부로부터 증서를 또 하나 받았는데 256세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1933년 그가 사망했을 때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와 런던타임스(London Times)에 그에 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의 장수기록이 꽤 잘 보관되어 있긴 하지만 한 200년쯤 산 것 같습니다.
제임스 힐튼(James Hilton)이 이 사람에 관해서 책을 쓴 것입니다. 1967인가 68년에는 섕루라 라는 이름의 총천연색 영화로도 다시 제작되었는데 한 번 보실 것을 권합니다.
다음으로 파키스탄 동부에 헌사스라는 부족이 있습니다. 그들은 120세에서 140세까지 장수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안건강법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면 이들의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서부 러시아의 게오르기아 사람들은 1970년대에 대논 요구르트로 유명해졌습니다. 크리미아 전쟁 노병들을 기억하시지요. 군복을 입은 체로 군도를 높이 쳐들고 대논 요구르트 컵을 들고 크게 웃는 활기 넘치는 그들은 대논 요구르트 덕분에 120세를 살았습니다.
다음으로 바로 남쪽에 아르메니아 아테시아 그리고 아져바쟈 사람들도 구 소련 내에서는 모두 장수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들이 보통 120세에서 140세의 장수를 누리기 때문에 60여 년 동안 이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실제로 1973년 1월호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잡지에서 100세 이상 사는 사람들에 관한 특별기사를 사진을 곁들여 실은 적이 있습니다.
열 두어 장의 사진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석 장인데 그중 하나는 136세 된 할머니가 대나무 의자에 앉아 큰 큐바 산 씨가를 한 손에 들고 다른 한 손에는 8온스 짜리 보드카 술잔을 든 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양로원에도 안가고 힘이 들어 꾸부리고 앉아있지도 않았습니다. 136세의 나이에 삶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남녀가 둥그렇게 짝을 지어 앉아있는 사진인데 모두들 100년 115년 120년 등 결혼기념식을 치루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기억나는 사진은 아르메니아의 코카사스 산에서 트랜지스터 래디오를 들으며 엽차 잎을 따는 할아버지었습니다. 그의 출생기록이나 세례기록, 군대 기록, 그리고 그의 자녀들의 출생기록 등에 근거하여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지는 그 당시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서 그의 나이가 167세라고 했습니다.
서반구로 와서는 에콰도르 안데스지방의 비카봄바 원주민이 퍽 유명하고 다음으로 그 이름 때문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페루 동남부의 티티 카카 사람들이 유명합니다. 그들은 티티 카카 호숫가 마추피추 지역의 동부에 사는 주민들인데 120, 140세를 살기로 유명합니다.
충분한 영양보급이 장수의 비결
지난 5월 11일 가장 오래 산 미국인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마가렛 스킷츠라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이분은 버지니아주 래드포트 사람으로 115세에 죽었는데 사망 원인은 영양부족이었습니다. 그의 사망기사를 보면 알수 있듯이 그는 낙상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죽었습니다.
왜죽었다고요? ---- 맞습니다. 골다공증이었습니다. 칼슘결핍 때문에 죽었습니다. 그는 심장병, 암 또는 당료병 등 아무런 지병이 없었는데 낙상한지 3주만에 칼슘부족으로 죽었습니다.
65세 이상의 미국사람이 골반이나 다리 또는 척추 골절상을 입으면 75%가 90일내에 죽습니다. 폐염이나 뇌졸증, 폐 색전증 등의 합병증으로 죽습니다.
그의 딸이 말하기를 그는 죽을 때까지 단 음식을 달라고 했다는데 이것은 나중에 좀더 얘기하려고 하는 Pica라는 병입니다. 보통 초콜렡이나 설탕을 심히 먹고싶어하는 것은 후에 설명하겠지만 크로미움(Chromium과 바나디움(Vanadium) 결핍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나이져의 126세 된 바우어(Bower) 라는 추장에 관해 그의 아내중 한사람이 자랑을 늘어놓았는데 126세에 죽을 때까지 이가 하나도 빠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마 다른 모든 신체 기능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1993년 7월에 133세로 죽은 시리아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는데 단지 133세까지 살았다거나 80세에 네 번째 결혼을 했다거나 한 것이 이유가 아니고 80세 이후에 아홉(9)명의 자녀들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임신기간 9개월과 젖먹이는 기간 1년 그리고 1년 터우리로 아내가 아이들을 낳았다면 100세가 되었을 때에도 아직 자식을 생산할 수 있었다는 것이 <기네스북>에 오르게 된 이유입니다. 여러분도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1993년 11월 여섯명의 생물학자들이 아리조나주에 있는 완전격리 시설에서 2년을 생활하다 나왔습니다. 세 쌍의 부부들이었는데 완전식품을 먹었고 공기를 재 순환해서 썼으며 식품도 손수 재배해 먹었기 때문에 그들이 먹는 식품이나 물, 공기 등에는 공해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들이 이곳에서 나왔을 때 로스안젤레스 켈리포니아 대학의 노인과 의료 전문가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신체 검사를 했는데 만약 이들이 계속해서 그런 방식으로 살아간다면 165세까지 살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120세에서 140세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현재 미국에는 105세 이상 된 사람이 5만4천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2050년이 되면 105세 이상 된 사람이 1백 오십만 명이 될 것입니다.
제가 농촌에서 자랄 때 한 에이커당 200부셸의 옥수수를 수확했는데 거기에 드는 노동력과 비료 등을 감안할 때 그만큼은 수확을 해야 수입을 올릴 수 있지 만약 같은 노동력과 비료를 들여서 한 에이커당 100부셸의 옥수수밖에 수확을 못한다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전쟁보다 무서운 의료사고
120세나 140세를 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첫째는 군에 갔다온 분은 다 아시겠지만 지뢰를 밟아 폭사하는 것처럼 무모하게 죽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무모한 죽음은 예를 들어 권총으로 러시안 룰렛게임을 한다거나 담배나 술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거나 검정 옷을 입고 새벽 두 시에 고속도로 한복판으로 달리다가 차에 치어 죽는다든가 하는 어리석은 짓들입니다. 미국에는 이렇게 어리석은 짓을 하다가 죽는 사람들이 일년에 수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뢰를 피하듯 무모하게 죽지 않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의사에게 가는 것을 피하라는겁니다. 왜냐하면 의사가 여러분을 죽일 확률이 반 반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격렬한 표현인데 구체적으로 입증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많은 절친한 친구들이 의사들이며 제 아내 역시 외과의사이기 때문에 말조심을 해야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꼭 사실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993년 1월 13일 소비자 보호단체인 랄프 내더 그룹에서 미국 병원에서의 사망원인을 3년에 걸쳐 연구한 끝에 1500페이지에 달하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시간관계상 그 내용을 다 말씀을 드릴 수는 없고 결론만 말씀드려도 우리에게 시사하는바가 클 것입니다.
소비자 보호주의자인 랄프 내더가 말하는 결론만을 여기에 인용한다면 “병원에서만 매년 미국인 30만명을 의료 태만행위로 죽입니다.”
너무나 큰 숫자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병원에서만 매년 미국인 30만 명을 의료 태만행위로 죽입니다.”
X-ray를 기다리는 동안 어느 구석에 방치되어 조용히 숨졌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고 죽이다 라는 단어를 쓴 것입니다. 죽이다(Kill) 라는 단어를 쓴 것은 의사가 의료행위를 할 때 과오를 범하는 것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약을 잘못 처방하기도 하고 소숫점을 잘못 찍어 약의 용량을 잘못 줌으로서 의사들은 일년에 30만 명이나 사람들을 죽입니다.
30만 명이 얼마나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월남전에서 10년간 인명살상용으로 소총, 대포, 폭발물 등을 가지고 싸우는 전쟁터에서 우리 미군의 손실이 5만6천명으로 일년에 5천6백 명 꼴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반전 데모를 했으며 종전 전 3년간은 정치적 무정부상태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총과 폭발물을 갖고 대학들을 점거했으며 오하이오 펜 스테이트 대학에서는 방위병이 학생들에게 발포를 했습니
다. 일년에 5천 6백 명의 군인 때문에 대통령도 그 직에서 밀리고 말았습니다.
몇 분이나 벳씨 래이먼을 기억하십니까?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신문인 보스턴 글로브(Boston Globe)지의 의학부 기자로서 퓰릿쳐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그 여기자가 유방암에 걸렸습니다. 세계의 모든 암 치료병원의 안전기록을 검토해 보았습니다. 치료 성공률과 누가 유방암의 새로운 첨단의술을 갖고있는가를 면밀히 검토해본 후 보스톤에 있는 대이나 파버 암 연구소를 택했습니다.
그가 그 병원에 입원하자마자 키모테라피를 16배나 많은양을 주어 즉시 그를 죽여버리고 말았습니다. 퓰릿쳐상을 받은 유명한 기자였기 때문에 타임(Time)지에서 기사화 했고 미국의 모든 신문들이 일면기사로 다루었습니다.
여기 이 사진의 여자분 기억하시지요? ---- 예, 제키 케네디 오나시스(Jackie Kennedy onassis) 맞습니다. 이 사진은 이곳 뉴욕에 있는 의료센터로 처음이자 마지막 키모테라피(Chemotherapy)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기 사흘 전에 찍은 것입니다.
죽기 6개월 전에 비 호지킨성 임파육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이런 종류의 암은 10년 12년 15년을 생존할 수 있고 췌장암, 위암 또는 간암과 달라 비교적 고통이 적습니다. 이 사진에는 말기 암 환자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늘같이 상쾌한 날씨에 친구와 함께 센트럴팍(Central Park)을 거닐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주 금요일 밤에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 키모테라피를 받았습니다. 그는 앞으로 10년, 12년 15년을 더 살 수 있기 때문에 임종할 사람도 곁에 없었습니다. 암이라는 진단이 난 뒤에도 6개월간이나 치료를 미룰 정도로 급한게 아니었습니다. 금요일 밤에 들어가 화요일에 죽었는데 재키 케네디는 암으로 죽었다고 모두들 믿고 있습니다. 그는 암으로 죽지 않았습니다. 제키케네디도 벳씨 래이먼첨럼 키모테라피 과잉투여로 죽었는데 한사람도 의사 면허를 빼앗기지도 않았고 진료소도 폐쇄되지 않았습니다. 하물며 길거리의 보통 사람들이야 말해 뭣하겠습니까? 여러분의 확률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안전불감증에 걸린 의사들
여기 한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1994년 7월 역시 랄프 네이더(Ralph Nader)의 조사발표를 미국 모든 신문들이 일면 톱기사로 다루었습니다. 칼라인쇄가 마음에 들어 마침 여기 가져온 것이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지 1994년 7월 27일자로 생각됩니다.
국가의료보험인 메디케어 환자를 취급하는 의사의 70%가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방법을 묻는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70%가 시험에 낙방을 한 겁니다. 만약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의 파일럿들의 70%가 비행기 운행 시험에 떨어졌다면 혹은 American Airline에서 일년에 30만 명의 승객을 죽였다면 도대체 어떻게 되겠습니까? ---- 맞습니다. 일초도 안 걸려 폐쇄 시켜버릴 겁니다.
하버드 의대에서는 1972년 아주 중대한 조사를 해서 그 결과를 미국 의사회지를 포함한 세계의 모든 의료전문지를 통해 발표했는데 의사들의 환각제 불법사용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약들은 암거래 마약과 처방마약, 코케인, 마리화나, 스피드, 벤젠 페놀(phenol), 바비트레이트(Barbiturate), 아편 유도체 등을 말합니다.
조사내용은 퍽 놀라웠습니다. 미국의 면허 의사 중 52%가 매주 마약을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편 우리를 더욱 두렵게 하는 것은 78%의 의대생들이 매주 불법적으로 마약을 한다는 것입니다. 졸업을 하면 마약을 끊을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그때는 돈을 버니 더 비싼 마약을 합니다.
여기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수천 개의 사례가 있지만 그중 몇 개를 골라보겠습니다.
Dr. 마이클 폴러라는 35세 된 켈리포니아 센호세(San Jose) 소재 스탠포드(Stanford) 의대의 마취과 의사에 관한 얘기입니다.
그 의사는 간 이식수술 준비를 하기 위해 수술실에 오기로 되어있는데 찾을 수가 없습니다. 모두들 수술가운을 입고, 이식할 간도 들어오고, -- 그러나 이식 받을 환자를 마취할 의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집으로 전화를 해 보니 부인말로는 두 시간 전에 나갔다고 합니다. 비퍼로 삐삐를 쳐봤으나 찾을 수가 없습니다.
수위 한사람이 찾으려고 복도로 달려가는데 화장실에서 삐삐소리가 납니다. 잠긴 화장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그 안에 그 찾던 의사가 신발을 벗은 체 죽어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발에다 다량의 펜타닐(Fentanyl) 주사를 놓았던 것입니다. 실제로 자기 발에다 주사를 놓았습니다.
그 의사가 약물과용으로 죽은 것 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그렇게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간이식을 받을 환자에게 마취를 하려했다는 점입니다.
미시간주 그랜드래핏즈(Grand Rapids)의 외과의사의 취한 눈동자는 어땠을 것 같습니까? 암에 걸린 유방은 놔둔 채 성한 쪽 유방을 떼어내 버렸습니다.
윌리 킹(Willie King)은 당료병으로 썩어 가는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러 들어갔는데 의사는 재빨리 정상적인 왼쪽 다리를 잘라버리고 말았습니다.
노스캐로라이나주 윌밍턴의 신경외과의사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그는 뇌 수술도중 25분간이나 수술실에서 나가 있는 바람에 환자의 뇌가 바짝 말라버렸습니다. 그 의사는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에 가서 25분간 수술실을 비웠다고 해서 30일간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믿을수 없는 말입니다. 의사들의 52%나 되는 마약복용자중의 한사람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어디 숨을만한데 가서 코케인을 들이마시거나 마약주사를 한 대 맞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것은 다음의 예를 들어보시면 더 확실해 질 겁니다.
노스 캘로라이나주(North Calorina) 의료 감독위원회에 의하면 레이먼드 새틀러(Raymond Satler)라는 의사는 수술 중 의료기구 이름을 잊어버려서 조수에게 <불랙앤덱커(Black & Decker)> 드릴로 환자의 머리에 구멍을 뚫으라고 했습니다.
이 드릴은 Sears 백화점에서 파는 집 수리할 때나 쓰는 구멍 뚫는 연장입니다.
다음은 텍사스주 포드워스(Fortworth, Texas)의 메디칼쎈터 외과의사 얘긴데 폐암환자의 암에 걸린 쪽 폐가 아닌 성한 쪽 폐를 떼어내고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꿰매 버렸습니다. 2년 후 그 환자가 죽었는데 병리학의사의 말에 따르면 수술기록이 환자의 병력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가 수술 중 술에 취해있지 않았었다는 증언을 해줄 의사가 하나도 없어서 9백만 불을 주고 유가족과 합의를 봤는데 아마 배심원 재판까지 갔었다면 1억불은 보상했어야 되었을 것입니다.
랠프 내더(Ralph Nader)가 무슨 다른 속셈이 있어 그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그의 발표를 믿습니다.
랠프 내더(Ralph Nader)의 발표에 의하면 국가 의료보험을 독차지해 여러분이 낸 세금을 쓰는 하나의 전문직종이 매년 우리들 중 30만 명을 죽이고 있는데도 의사들로부터 우리를 구하자고 쓴 피켓을 들고 거리에서 데모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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