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큰 수수께끼 가운데 하나는 인간의 기원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우리는 왜 여기에 있는가? 우리의 최근 문명에 관한 역사는 문헌에 잘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과거 6천여 년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우리는 매우 잘 파악하고 있다. 최소한 전쟁이나 종교적 사건과 같이 중요한 것에 관해서는 그렇다. 그러나 그 시기 이전에 관해서는 실질적인 자료가 전혀 없다. 우리의 과거에 대한 조각들을 모아 조립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독교의 경전들을 참고로 할 수 있다. 또한 산스크리트(Sanskrit)어 두루마리도 있다. 그것은 기원이 B.C. 1,200년으로 올라가는 일련의 서술로 동양의 종교적 지혜를 담고 있다. 우리가 높이 평가하고 있는 마야의 역법(Mayan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