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장 지구의 아카식 기록
아카식 기록이란 무엇인가? 아카샤(akasha)란 근본물질이란 뜻을 가진 산스크리트로 모든 물질의 근본이 되는 매질을 의미한다고 한다. 사소한 행동이나 아무리 작은 생각이라도 아카샤에 기록된다고 한다. 우리 과학의 상상을 넘어서는 미세하고 미묘한 이 물질에는 개인의 모든 생각이나 말은 물론, 모든 전생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사람만이 아니고 지상의 작은 개미로부터 우주의 별을 포함하는 삼라만상이 아카식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애쉬람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하여 아카식 기록을 토대로 이야기한 것이 테이프에 수록되어있는데 이를 나름대로 정리하였다.
지구의 탄생
우주에는 사람의 생각으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별이 있다. 지구의 시간으로 거의 매 순간에 별이 태어나고 소멸된다. 소멸되는 별은 그냥 사라져 없어 지는 것이 아니고 원래의 에너지 상태로 돌아간다.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를 살펴보면 우리가 아는 바와는 달리 열두 개의 지구와 같은 행성이 있다. 끝의 세 행성은 아직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우리 태양계의 행성들은 태양에서 태어났다. 태양에서 행성이 태어날 때는 성운 기체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현재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요람궤도(cradle orbit)에서 형성된다. 서서히 고체화 되면서 형체를 갖추게 되는데, 물론 매우 긴 시간의 흐름을 두고 진행이 된다. 이렇게 요람궤도에서 하나의 행성으로 준비가 되면 현재 수성이 돌고 있는 태양계의 제1궤도로 뛰어 오르면서 탄생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1궤도에 있던 행성은 2궤도로, 2궤도에 있는 행성은 3궤도로 순차적으로 이동하게 된다. 맨 마지막 12번째 있는 행성은 궤도를 벗어나 소멸되어 원래의 에너지원으로 귀환하게 된다.
목성이 태어날 당시에는 오랜 동안 요람궤도에 있으면서 태양으로부터 많은 에너지를 받아들여 매우 커졌으며 1궤도로 진입할 때 많은 잔해를 남기며 이동하였다. 이 잔해 혹은 파편들은 일부 토성으로 이끌리어 토성의 고리(ring)가 되었으며, 화성이 태어났을 때 화성으로 이끌리어 화성의 달도 되었으며 다시 아주 오랜 시간을 지나 지구가 태어나게 되었다.
태어났을 대 지구는 완벽한 행성이었다. 우주의 많은 곳에서 온 우주인들은 이 특별한 경사를 참관하였으며, 아름다운 지구를 구경하면서 기쁨에 넘쳤다. 빛의 형제단(Brotherhood of Light, 흔히들 U.F.O의 외계인이라고 칭하지만 빛의 형제단으로 태양계에서의 삶과 진화를 도와주는 우주인도 있고 이보다 정신적 물질적으로 덜 진화한 우주인도 있다고 한다)은 지구를 테라라고 불렀다. 테라는 에너지의 완벽한 균형이라는 뜻으로 아직도 빛의 형제단은 지구를 테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구가 태양계의 2궤도에 올라왔을 때는 우리들의 생각에 기준하면 그야말로 환상의 천국 그대로였다. 모든 것이 지극히 아름답고, 사랑이 충만한 세상이었다. 인간과 동물은 서로 사랑하며 텔레파시로 서로의 의사 전달을 하였다. 모든 것을 생각으로 창조하였으며 먼 곳으로 몸을 순식간에 움직이며 질병도 없었다. 2궤도에 잇을 때 대기에는 상상 구름으로 차 있었다. 다시 오랜 시간을 거쳐 지구는 현재의 세 번째 궤도에 진입하게 되었다. 요람궤도에서 행성으로서 준비가 된 수성이 1궤도로 올라오고 금성은 2궤도로 지구는 3궤도로 올라왔다. 화성, 목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X, Y, Z(편의상 알려지지 않은 행성을 이름 붙인 것)가 각각 한 궤도씩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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