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현 궤도에서의 지구 역사
지구가 태양계의 세 번째 궤도에서 지낸 기간을 크게 여섯으로 나눌 수 있다. 애쉬람은 이를 첫번재 날, 두 번째 날 등 날(day)로 표시를 하였다. 날의 길이는 약 1천백만 년에서 1천4백만 년의 아주 긴 기간으로 이 각 날은 지구의 지축이동으로 마감이 되고 또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이 여섯 번째의 날이 마감이 되고 일곱 번째의 날이 오는 여섯 번째 날의 마지막 시점(the ending of the sixth day)이다.
첫번째 날에 인간은 아름답고 모든 것이 완벽하여 그야말로 천국 그대로였다. 인간은 남자와 여자의 구별이 없는 단성(單性)이었다. 텔레파시를 사용하여 먼 곳으로 순식간에 이동을 하는 텔레포트를 사용하였다. 그야말로 모든 인간은 지금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도인(道人)인 셈이다. 이 때는 지금과 비교하면 매우 진동수가 높은 세상이었다.
애쉬람에 의하면 세상은 빛의 환영이며 빛의 진동수와 직결되는 것이 사랑이라 한다. 보편적(universal)이며 자아를 버린 진정한 사랑(impersonal love)을 가질수록 진동수가 높다고 한다. 즉 진동수가 높은 세상은 사랑이 충만하다는 것이다. 진동수가 높은 세상에서는 생각으로 창조하기가 쉬울 것 같다. 사람이 분노, 절망, 탐욕 등에 사로잡혀질수록 진동수가 낮아지는 것이다. 우리들이 생각으로 물질을 창조한다는 것은 믿지 못할 것이다. 적어도 현재의 대중의식은 그러한 것 같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 세상 모든 것도 다 처음엔 우리의 생각으로 시작하여, 행동으로 옮겨 만든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야기가 빗나갔지만 천만 년 이상 지속된 첫번째 날도 이를 마감하는 지축이동이 발생했는데, 이 때 인간은 정신력으로 차원을 높여 살아남았다.
두 번째 날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오랜 기간이 지나면서 지루함이 찾아들기 시작했다. 뭔가 더 새로운 것이 없는가 하는, 부정적인(negativity)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래도
이 때의 상태는 지상의 천국으로 불리워 부족함이 없었다. 지구는 지금과 달리 완벽한 원형이며 높은 산은 없고 구릉만 있었다고 한다. 꽃들은 참으로 아름다웠으며 동물과 사람은 서로 생각으로 교신하면서 지냈다.
세 번째 날에는 부정적인 면이 더 생기기 시작했다. 인간의 사랑을 받지 못한 동물들이 야생동물이 되어버렸다. 당시 사랑에 해당되는 말은 ‘엠모시아’ 였다. 지금의 육체적인 사랑과 달리 인간들은 의식을 결합함으로 사랑을 느꼈다고 한다. 부정적인 면이 많아지면서 나쁜 생각은 주위로 방사되어 지구의 대기권에 손상을 주게 되고 외부로부터의 보호막인 밴 알렌 벨트와 오존층이 손상을 받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여 진동수의 변화 즉 진동수가 낮아지며 인간생활에 부정적인 면이 더욱 많아지게 되었다. 드디어 지축이동이 생겼으며 네 번째 날이 시작되었다.
인간이 태어날 때는 높은 섭리에 의하여 영이 육체를 만들어 바로 태어났으나 진동수가 낮아져 네 번째 날에는 이런 출생이 힘들어졌다. 영이 태양신경총(solar plexus) 차크라를 통하여 들어가 육체를 만들었다. 다시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런 출생이 점점 어렵게 되었다. 드디어 아이를 낳기 위하여 자궁이 생겨났다. 전에 언급했듯이 인간은 남녀 구별이 없는 단성(單性)이었다. 여기에서도 영은 태양신경총(solar plexus) 차크라를 통해 들어와 아이를 기르고 근기(root chakra)를 통해 출산을 했다. 그래도 지금과 견주면 아직 인간은 아름다우며 매우 살기 좋은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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