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마이어(Billy Meier)/셈야제이야기1

셈야제이야기1 -책머리에

기른장 2023. 4. 16. 13:21

인류의 고대문명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5백 광년 우주공간에 위치한 황소자리의 일곱별에서 온 외계인이 농부 마이어에게 전해준 이야기다. 인류의 기원과 신의 존재, 영혼의 세계 등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선택받은 사나이 마이어
제2장 최초의 성서 탈무드 임마누엘
제3장 태양계의 비밀
제4장 지구 인류의 기원
제5장 우주인의 예언과 경고
제6장 우주인의 사랑과 생활
제7장 미지의 과학세계
제8장 창조란 무엇인가
제9장 검증된 마이어 사건
덧붙이는 글



셈야제 이야기1
플레이아데스의 외계인
[지은이 : 오다카 요시야(大高良哉)]

 

[내용소개]

이 책은 『그대, 반짝이는 별을 보거든…』이라는 이름으로 6년 전에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던 작품이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으나 당시 이 책을 출간했던 출판사가 갑자기 잠적하였고 또한 책의 수명이 길지 못했다. 외계문명서적으로서 폭 넓게 읽혀지지 못했던 것이 몹시 안타까운 일이었다. 그러던 차에 기회가 닿아 지금 본 편집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출간하고자 하는 외계문명 시리즈 중의 하나로 이 책을 다시 펴내게 되었다.

본 출판사에서 이 책을 발행함에 앞서 원 저작자인 ‘빌리 마이어’와 출판권자인 ‘오다카 요시야’ 그리고 마이어의 사진판권 소유자인 ‘웬델 C. 스티븐스’와 정식으로 저작권 계약을 체결하여 이전의 부족하고 아쉬웠던 점을 보완함으로써, 외계문명에 대한 내용으로 널리 알려진 이 책을 『셈야제 이야기1』로 독자 여러분에게 다시 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 책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으로부터 온 외계여인 셈야제와 농부 ‘빌리’ 마이어와의 접촉 기록이다. 셈야제를 통해 밝혀진 지구 인류의 발단과 지구 태양계의 기원, 최초의 성서 탈무드 임마누엘에 관한 비밀은 ‘21세기 인류의 경전’ 이라고 할 만한 경이롭고 충격적인 정보로서의 가치와 외계문명 관련 문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동시에 갖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역시 『탈무드 임마누엘』에 관한 것이다. 『탈무드 임마누엘』은 지금 전해지는 성서와는 많은 점에서 차이가 있다. 셈야제는 예수의 부활, 인도에서 115세까지 살았던 숨겨진 예수의 일생 등 ‘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신약성경)는 위조된 문서이고 인간의 아들 임마누엘을 기술한 『탈무드 임마누엘』이야말로 역사적인 진실’이라고 말한다. 『탈무드 임마누엘』은 결국 지구 인류가 오랜 세월에 걸쳐 지구 바깥 우주에 있는 고도로 발달된 인간을 신이라 부르고 창조주로서 절대적인 존재로 믿어 왔다는 것을 밝혀준 것과 동시에 21세기 바이블의 의미를 갖는 것이다.

 

‘마이어 사건’이라 부르는 셈야제와 마이어의 최초의 접촉은 마이어가 다섯 살 때 최초의 UFO 목격 체험으로 시작된다. 그후 텔레파시에 의한 정신적 교류가 지속되면서 1944년 마침내 스파아트라는 외계인이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그후 마이어를 담당하는 외계인들이 바뀌면서 그의 세 번째 접촉자가 된 셈야제는 마이어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외계여인 셈야제에 따르면 우주의 탄생은 약 47조 년이고 지구가 지금의 원형으로 굳어진 것은 4백50억 년 전이며 지구 상에 인류가 발생한 것은 60억 년 전이라고 한다.

현재 지구의 세 인종은 각각 3개의 행성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 마로나, 베가성, 그리고 거문고 자리의 라이라인들이 그것이다. 달은 처음부터 지구의 위성은 아니었고 지구보다 오래된 역사와 대기가 있었으며 문명도 존재했던 행성에 기원을 두고 있고 지구는 원래는 태양계의 제2 행성이었다는 것, 금성은 천왕성의 위성이었다는 것 등은 현대과학의 상식을 송두리째 뒤집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 중 외계인이 말하는 일정부분에 있어 인류역사와 종교적 미스테리 등에서 현재까지도 많은 부분이 새로운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점으로 오히려 독자분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탐구를 필요로 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울러 여러 군데에서 역사적 시대의 확인하기 어려운 년도 구분 - 지구의 시간개념을 뛰어넘는 듯한 - 이 나오는데 현재로서는 독자들의 상상력에 맡길 뿐이며 이에 대해 현대의 과학이 더욱 규명해 나가리라 믿는다.

셈야제 이야기1은 인류 존재의 수수께끼를 풀어주는 단서를 제공하고 우주라는 광대한 시각에 새로운 지평과 인류의 인식의 범위를 한층 더 넓혀주고 있다.

셈야제 이야기는 외계문명에 대한 앞으로의 진지한 탐구와 인간 존재의 영원한 번영을 위한 노력에 하나의 가치 있는 소개서가 될 것이다.

 

 

책머리에

 

외계인이 전하는 지구와 인류의 미래

필자는 최근 10여 년 동안 ‘마이어 사건’이라 불리는 너무나 특이하고도 충격적인 외계인과의 만남에 관한 사건에 관계해 왔다. 아니 관계해온 정도가 아니다. 사건 현장(스위스의 어느 마을)에 몇 번이나 찾아가서 마이어 본인은 물론 그의 지지자들에게도 질의를 거듭하였고 각종 자료를 조사했다. 그 뒤 마이어의 지원조직인 ‘FIGU(Freie Interessengemein-schaft Grenzund fur Geisteswissenschaften und Ufologiestud-ien) 일본’을 결성하여, 2백 회 이상에 달하는 그의 외계인 접촉 기록에 관한 모든 내용을 번역하는 등 내용을 엄밀하게 파악하는 데 주력해 왔다. 최근 10여 년 동안 거의 모든 생활을 마이어 사건을 철저히 해명하는 데 바쳐온 셈이다. 이제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와 우리 인류는 최근 2백 년 동안에 걸쳐 어떤 외계인(이른바 지구 바깥에 있는 지적 생명체)들에게 계속 감시를 받아 왔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왜 무엇 때문에 그리고 어디로부터 어떻게 왔는가? 과연 마이어 사건이 진실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가? 이러한 의문들을 모두 풀고자 하는 것이 이 책 발간의 첫 번째 목적이다.

참다운 지구 인류의 모습

그 동안 지속적인 과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발생과 그 정신의 성립이나 역사에 대해 해명되지 않은 많은 수수께끼가 존재한다. 필자가 마이어 사건에 흥미를 갖게 된 최대 관심사는 바로 외계인들이 그러한 수수께끼들을 충분히 해명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들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 많지만 이 책에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사실에 대하여 자세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것이 이 책 발간의 가장 근본적인 취지라고 할 수 있다.

첫째, 인류가 역사적으로 신이라고 불러온 존재의 실체는 무엇인가?

둘째,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또는 ‘구세주’라고 일컫는 존재의 실체는 무엇인가?

셋째, 지금의 성서 이외에 원래의 성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이 존재한다는 사실.

넷째, 초기 인류사에는 현재의 인류만이 아니라 여러 종의 인류가 있었다는 사실.

다섯째, 인류의 원래 고향은 지구가 아니라 다른 행성이었다는 사실.

여섯째, 지구 인류의 역사는 지구 바깥에 있는 인류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

일곱째, 지구 바깥에 살고 있는 인류들의 생활과 과학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듯이 지구와 인류는 여러 면에서 어떠한 위기적인 상황에 이르렀다. 환경파괴, 인구팽창, 과잉소비, 과잉생산, 지속되는 전쟁, 지구 소멸을 가능하게 하는 다수 국가들의 핵무기 보유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지구라는 행성과 지구에서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운명과 직결하고 있다. 지구 인류가 지구와 호흡하는 데 있어 한계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아닐까? 그러나 이 한계는 어떻게 해서든지 돌파해야 한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들은 지구 바깥의 지적 존재와 적극 접촉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그리하여 우리들만의 지식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지구 바깥의 지식을 될 수 있는 한 수용함으로써 인류가 직면한 한계를 돌파하는 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가 아니겠는가. 마이어 사건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외계인에 대한 해괴한 정보가 난무하고 있는 요즘, 마이어 사건은 유일하게 여러 과학적 검증을 거친 ‘외계인과의 만남’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지구 바깥에서 지구의 인류를 어떠한 시선으로 지켜보는지를 깨닫고, 메시지가 전하는 지구와 인류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바란다.

1990년 1월

엮은이

 

[저자 소개]
지은이 오다카 요시야 (大高良哉)
1943년 동경에서 출생(女). 청년기부터 UFO에 관심을 갖고 이 방면의 연구에 전념하던 중 어느날 외계인으로부터의 의식전달에 의해 각성되어 정신세계에 관한 공부를 시작, 최근 10여년 간은 ‘마이어 사건’이라 불리우는 독특한 외계인 접촉사건에 심취해 몇번이나 스위스의 사건 현장으로 가서 마이어와 깊은 교제를 통해 우주의 많은 정보를 체득하였다. 1982년에 이 모임은 스위스의 승인을 얻어 “FIGU JAPAN”으로 발족하였고 오다카는 이 모임의 중심 인물로 활동하면서 마이어의 활동을 지원했다. 그후 1992년 “FUJI JAPAN” 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독립을 했고 현재는 이 모임의 대표로 계속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