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장 인식의 지평을 넓힌다
예정된 삶을 살아간다
많은 지성인들이 말하듯 지금은 분명 물질문명의 위기이고, 후천개벽의 예언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엄청난 물질적 파괴가 수반될 수도 있는 일이다. 하지만, 인생이란 자신의 영혼이 설계한 것이고, 이 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자신이 원했기 때문이며, 일어나는 모든 것은 자신의 영혼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나에게 닥치는 모든 것, 그리고 미래에 닥칠 모든 것은 모두 내가 선택한 것이고, 모두 나를 위한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이 우주란 결국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내 눈에 보이는 다양한 사물들과 생명체들 그리고 나의 사랑스런 가족, 친구, 동료들까지도 사실은 나에게 하나의 환경이 되어 주는 존재이다. "이 세상에는 오직 나만이 존귀하다 (天上天下 唯我獨尊)"고 한 석가모니의 말씀은 어쩌면 이런 뜻이었는지 모른다.
인생이 이러할진대, 어떤 인생이 가장 멋지고 성공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앞장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물질만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별 의미가 없다. 사람들은 물질세계에서 "성공"이라고 불리는 체험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실패"라고 불리는 체험을 하기도 하지만, 그 구분은 오직 물질적 측면에서 가능할 뿐, 영적, 본질적 측면에서 어느 것이 더 소중한 체험이라 말할 수 없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이루어 가는 것 혹은 창조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질적, 정신적 어려움이 올 때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극복하는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룬다', '극복한다' 하는 생각 때문에 인생의 온갖 시련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이 근심과 초초함을 불러오고, 무엇을 이루었다는 생각이 오만함과 우월감을 초래한다. 또한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이 열등감, 패배감을 불러오고 마음의 고통을 낳는다. 이러한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주는 것은 '인생이란 이루는 것이 아니고 체험하는 것' 임을 깨닫는 것이다. 어떤 느낌이 올 때는 그것을 행하되 그 결과로부터 초연해 질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깨달음을 통해서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인생의 승리자란 예정된 삶을 살면서 자신의 체험을 극대화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정된 인생의 항로를 따라 수많은 물질적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체험의 순간들을 얼마나 충실히 보냈느냐, 그리고 그 결과로 얼마나 많은 자각과 각성을 경험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진정한 성패가 결정된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앎을 얼마나 축적하느냐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인생을 이런 시각에서 바라 볼 때, 멋지고 훌륭한 인생을 살기 원하는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언은 가능할 것이다. 그것은 진실된 삶을 살아가는 것,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지식과 관념의 벽을 허물어 버리는 것, 그리고 내면의 느낌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진실된 삶을 살아간다
사회적 관점에서는 진실과 거짓을 말과 행동의 일치 여부에 따라 판단하지만, 수행의 관점에서는 거짓은 보다 넓게 그리고 진실은 보다 좁게 정의되어야 한다. 진실한 삶이란 자신의 언행에 모순이 없어야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마음이 자신의 언행과 일치할 때에 확보되는 것이다. 거짓이란 그것을 행하는 사람의 악의(惡意) 여부와는 상관없이 진실을 왜곡하거나 축소 혹은 과장하는 것이며, 의도적으로 진실의 핵심을 감추는 것 역시 거짓이다. 예를 들어, 남녀간의 사랑에 있어서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서 다른 사람과 교제하는 행위 역시 거짓된 행동이다. 자신의 마음과는 다른 언행을 하며 살아가는 것은 거짓된 삶이며, 스스로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태어나자마자 부모, 형제, 친지와 관계를 맺고, 자라면서 스승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맺으며, 성장해서는 동료, 애인, 배우자, 도반 등과의 관계를 맺는다. 그런데, 항상 진실만을 추구하고 일관된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해도 문제될 것은 없고, 그의 마음은 평화로움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진실하지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사람은 각각의 사람들에게 언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를 철저히 기억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못하면 자신이 한 이야기들의 모순이 드러나 상대방의 불신을 피할 수 없다. 따라서 거짓된 사람은 언제 자신의 거짓이 드러날까 항상 불안해하고 머리 속은 그와 관련된 염려와 걱정으로 가득 차게 된다. 또한 가식적이고 거짓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내면적으로 열등감과 패배감에 시달리는 것이 보통이다.
거짓은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습(習)으로서 자리잡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의 성격이 전반적으로 왜곡되는 결과가 초래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세상을 자기 기준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거짓 성향이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도 당연히 그럴 것으로 여기고, 그들의 말과 행동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된다. 이로 인해 매사에 시시비비를 가리는 경향이 심화되고, 주위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며 그들과 불화(不和)하게 된다.
정직과 성실 그리고 상호 신뢰가 없는 관계는 결코 오래 지속될 수 없고, 그 속에서 화합과 조화는 이루어 질 수 없다. 오랜 윤회 속에서 무수한 관계를 맺으면서 우리가 배우게 되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결국 진실한 삶의 중요성이라고 할 수 있다. 거짓을 버리고 참된 삶을 살아갈수록 의식수준은 상승하게 마련이다.
열린 마음으로 살아간다
우리에게는 매 순간 많은 정보들이 오감을 통해 전달되지만 대부분의 정보들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채 스쳐 지나간다. 그것은 제3장에서 언급한 마음의 여과기능(필터링: Filtering) 때문이다. 이 기능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인식하게 하고 불필요한 많은 정보들을 차단해 줌으로써 인간을 보호해 주는 필수적인 기능이다.
의상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집 주위에 있는 무수한 옷가게들을 훤히 꿰고 있지만 옷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그런 가게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 물질 이외의 것을 거부하는 유물론자에게는 비물질적, 영적 현상에 대한 이야기가 뉴스매체에 넘쳐흘러도 그의 눈과 귀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마음의 여과기능의 결과이다. 이 여과기능은 자신의 선입견이나 관심 등에 의하여 작동되기 때문에, 관심이 없거나 자신이 믿지 않는 정보들의 유입을 차단하고 새로운 정보를 통한 인식의 확장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 중 에너지 세상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던 사람들에게는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세상 혹은 에너지 세상에 대한 정보가 이런 저런 이유로 차단되어 왔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그런 정보에 대하여 문을 닫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이 책을 읽고 이해하고 공감한 분들에게는 앞으로 에너지 세상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들어올 것이다. 그것은 에너지 세상에 대한 마음의 문이 열렸기 때문이다.
저자는 정신세계에 대한 강연을 할 때 참가자들에 대한 당부의 말로써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설령 나의 강연 내용이 지금 이 자리에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할 지라도 일단은 받아들이고, 의심은 돌아가서 하시라고 부탁드린다. 상대방의 말을 의심하는 순간 마음의 문은 닫히고, 에너지의 교류, 정보의 교류는 차단되기 때문이다.
이 세상을 현명하게 사는 방법은 매사를 먼저 의심하고 시작하는 것이라고 조언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로를 불신하고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며 살아가는 세상인지라, 상대방에 대한 섣부른 믿음은 큰 낭패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마음은 항상 닫혀 있고, 그들에게는 기존의 지식이나 관념에서 벗어난 어떠한 새로운 정보도 유입되지 않는다. 따라서 그들의 마음의 세계는 확장될 수 없고 기존의 체험들만 되풀이 된다. 그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영적 체험 특히 '거듭남'의 체험은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의 닫힌 마음은 신체적 건강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닫힌 마음으로 살아가는 한 자신의 내기와 바깥의 외기가 통하는 차크라와 경혈들이 닫히기 때문에, 기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건강은 점차로 악화된다.
일단 에너지의 세상을 인정하기 시작하면 그동안 믿어지지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많은 현상들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제1장에서 언급한 신비로운 현상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어떤 사람의 뒤통수를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그 사람이 홱 돌아보게 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일종의 텔레파시 현상이 나타난 것이고, 돼지꿈 등에 관한 것은 미리 계획된 프로그램을 읽는 인간의 예지력이 발현된 경우이다. 클래식 음악이 동식물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클래식 음악에서 나오는 높은 수준의 에너지 때문이며, 에모토 마사루 등의 물의 결정체 사진들은 기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는 물의 성질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 내는 파장은 에너지 세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물질 중에는 물이 마음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이다. 또한 수맥파를 차단한다는 그림 등은 그 그림에서 나오는 높은 수준의 에너지가 낮은 수준의 수맥파를 상쇄시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언급된 다른 현상들도 에너지의 세상을 알게 되면 모두 쉽게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기의 세상을 이해하게 되면 세상을 완전히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에너지를 의식하게 됨에 따라 내 몸의 혈자리들은 자연히 열리게 되고, 그 결과 기운의 유통이 활발해 져 건강은 점차 회복된다. 숲 속에 뛰노는 다람쥐와 토끼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지고, 보잘 것 없이 느껴졌던 길가에 핀 들꽃 하나도 이제는 소중하게 여겨진다. 이 과정에서, 나는 예전과 같은 세상을 살지만 다른 세상을 살게 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이런 인식의 확장은 모두 마음을 여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지식과 관념의 벽을 허문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지식과 관념으로 중무장되는 과정을 밟는다. 어릴 적부터 반복적으로 주입된 많은 관념들과 더불어 진실 혹은 진리라고 여겨지는 많은 지식들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주입된다. 이렇게 지식과 관념으로 잘 무장 된 사람일수록 사회는 그를 훌륭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좋은 대우를 제공한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일수록 자신이 가진 관념과 편견에 만족해하고, 자신이 지닌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저자도 4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지식과 관념의 좁은 틀 속에서 살아 왔다. 여름철 TV에서 방송하는 귀신들을 소재로 한 납량특집극을 시청하면서 사람들은 왜 저런 황당한 이야기에 매료될까 생각하였고, 점을 치러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한 생각이 앞섰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UFO를 목격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세상에는 참으로 어리석은 착각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또한 단군 신화를 비롯한 각국의 신화들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위대한 문학작품으로 생각해 왔고, 어머님이 수시로 들려주시던 나의 출생과 관련된 특별한 체험도 어머님의 착각이었다고 완전히 무시해 왔었다. 오감으로 인식되지 않고 객관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지식인의 수치라고 생각해 왔던 것이다.
이러한 저자가 지금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받아들이지 못할 많은 것들을 받아들이고, 황당한 이야기라고 치부되는 것들을 그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저자 역시 현재 몸담고 있는 학계에서 존중받는 학자의 한 사람이지만, 학문의 성과와 그것이 제시하는 지식에 대해서는 별다른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이러한 근본적 인식 변화는 저자가 겪은 다양한 체험들 때문이다. 전생체험자들이 거침없이 쏟아 내는 역사적 사실들과 그들이 체험의 과정에서 구사하는 다양한 지구의 언어들과 우주어, 그리고 우주 여행 속에서 발견해 내는 '물질화 공식' 등에 대하여 들으며, 이번 생에 배우는 지식이란 얼마나 하잘 것 없는 지를 깨닫게 된 것이다. 우리가 배우는 지식이란 우주적 차원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단지 자신이 체험하는 지구에서의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일 뿐임을 자각하게 된 것이다.
고정관념들이 우리의 인식을 얼마나 제한하고 의식의 확장을 방해하는 지에 대해서는 제8장에서 비교적 자세히 논의하였다. 여기서는 지식의 문제점들을 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몇 가지 분야에 있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 과연 얼마나 신뢰할 만한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기존의 지식에 의한 문제점들을 살펴본다.
1) 한민족의 역사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학교에서 배운 역사 지식을 대체로 진실한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크게 다르다. 다양한 정보매체를 통해 많은 뉴스들이 신속하게 전달되는 요즈음이지만, 정보의 신뢰성은 그리 높지 못하다. 뉴스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가 있지만, 어떤 기사는 기자들이 쓴 소설 정도로 취급될 만한 것도 적지 않다. 이렇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실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는 우리들인데, 수백 년 전 혹은 수천 년 전에 일어난 일들을 제대로 알 수 있으리라는 것은 우리의 기대일 뿐이다.
확실한 기록이 남아있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하는 것도 그것을 기록한 사람이 과연 얼마만큼 진실을 알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 자신이 얼마나 객관적 입장에서 기록하였는지에 따라 진실성은 크게 달라지게 된다. 특히 한국의 경우와 같이 외세의 침입으로 역사가 조직적, 체계적으로 왜곡된 경우 (예: 식민사관) 교과서에 실린 역사란 침략자의 홍보책자 수준으로 전락하게 마련이다. 이렇게 왜곡된 역사책을 공부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단군왕검을 한낫 신화상의 등장인물로 생각하고, 한민족이란 2천년 역사 내내 중국, 몽고, 왜구 등으로부터 유린되어 온 불쌍한 민족인 것처럼 인식하여 왔다.
이렇게 왜곡된 민족사를 받아들이고 있던 우리들이기에, 4천년 이상 된 성곽 등 고조선의 유적과 유물들이 북만주 이곳 저곳에 흩어져 존재하고, 그 수준이 당시의 중국 문명보다 훨씬 앞서 있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벌써 2천년 전에 바퀴 달린 우마차 등을 이용하는 발달된 농경문화가 한반도에 정착되어 있었고, 신라 말 장보고는 동북아의 해상권을 장악한 채 멀리 페르시아까지 진출하였다는 사실도 크나큰 놀라움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아직도 역사가들 사이에 논란은 있지만, 환단고기, 부도지 등의 몇 가지 사료와 민족사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한민족은 환인, 환웅, 그리고 단군으로 이어지는 성인들을 통치자로 둔 민족이라는 것이다. 환인이 아시아 중원에서 환국을 세우며 깨달음에 근거한 통치를 시작한 이후, 그 맥을 이은 환웅은 중국 북부 신시(神市)에서 하늘을 열어 이후 18대를 이어왔고, 이를 계승한 단군왕검은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고조선을 연 이후 47대까지 이어져 왔다고 한다.
여러 정황적 증거들을 고려해 볼 때, 환인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하는 환국은 전 인류의 시원(始原)을 가리키는 것이고, 환웅은 환인의 통치이념을 계승하여 동이족(東夷族)을 다스린 통치자였고, 환웅의 건국정신은 한민족의 직접적인 조상인 단군들에 의하여 이어져 온 것으로 여겨진다. 다시 말해, 혈통적으로 볼 때 한민족의 직접적인 시조는 단군이지만, 환인이 펼친 깨달음의 문명을 지금까지 계승해 오고 있는 유일한 민족이 한민족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깨달음의 문명을 계승한 천손(天孫)으로서의 자존심과 자부심이 오랜 세월 동안 척박하고 처절한 환경 속에 살아 온 한민족을 지탱해 온 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 지구와 인류의 역사
우주는 빅뱅에 의하여 탄생된 이후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는 중이고 (빅뱅이론), 우리가 사는 지구는 40~50억 년 전 탄생한 이후 몇 차례 큰 지질학적, 생물학적 변화를 겪으며 지금의 상태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빅뱅이론이란 지금까지 우주의 생성을 설명하기 위해 제시된 많은 천체물리학의 이론들 중 가장 유력한 것일 뿐, 지금까지 다른 이론들이 그래왔듯이 언젠가 또 다른 이론에 의하여 대체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의 역사도 지질학자와 생물학자들에 의하여 제기된 유력한 학설에 근거한 것일 뿐, 그것이 반드시 맞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지금까지의 학문의 발전 과정을 고려할 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 생성의 원리와 지구의 역사가 진실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남겨진 문헌들이 없는 경우 역사학자들은 잔존하는 유물과 유적들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그것들의 연대를 추정할 때 채택되는 방사선동위원소를 이용한 탄소연대측정법은 정확성의 측면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다. 문헌 기록의 진실성 여부와 추정연대의 정확성 여부 등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역사적 기록이나 유물, 유적이 남아 있는 시대는 그런 대로 역사의 골격은 파악할 수 있다. 반면에 그러한 증거조차 거의 없는 시대, 다시 말해 오천 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들은 그야말로 일부 역사학자, 지질학자의 상상 혹은 추측의 산물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인류의 역사는 원숭이가 진화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이는 유인원이 수백만 년 전 지구에 나타남으로서 시작되었고, 현대 인류의 조상이라고 말해지는 호모 사피엔스는 그보다 훨씬 뒤인 4~5만 년 전에 나타나 구석기, 신석기 등의 석기시대와 청동기, 철기시대를 거치면서 지금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배워왔다. 여기서 제기되는 근본적인 의문은, 지난 수백 만 년 동안 별다른 진화를 이루지 못한 인류가 어떻게 약 4, 5천년 전부터 갑자기 문명의 도약을 시작하게 되었느냐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상당수의 유물들 특히 이집트의 피라미드, 중남미의 마야문명과 잉카문명 등은 그 정밀성과 거대함에 있어서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는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역사 지식으로는 인류가 어떻게 그런 것을 만들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의문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임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여러 민족들에서 오랫동안 구전되어 온 신화나 설화들을 역사적 사실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배워왔다. 하지만 어쩌면 이러한 신화들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선사시대 역사 보다 더 정확할 지도 모른다. 100여 년 전 독일의 실리이만이 호머의 서사시를 읽고 힌트를 얻어 거대한 트로이 유적을 발견한 것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홍수'와 매우 유사한 내용의 대홍수 이야기가 세계 여러 민족들의 설화들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은 인류의 급격한 감소를 초래한 대홍수가 역사상 진실이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일부 투시가들과 채널러들에 의하면, 지금까지 지구에는 문명의 부침이 여러 번 반복되었고, 몇 만 년 전까지만 해도 레무리아 문명이 태평양에, 아틀란티스(Atlantis) 제국은 대서양에 실존하고 있었다고 한다. 특히 아틀란티스 제국의 실존 여부에 대해서는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 플라톤이 언급한 이후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탐구되어 왔다. 20세기 최대의 예언가로 꼽히는 에드가 케이시는 자신의 수많은 전생영독을 통하여 약 만 년 전까지 아틀란티스 제국이라는 매우 발달된 문명이 있었고, 그 제국은 어떤 엄청난 대폭발로 인하여 대서양 바다 깊숙히 가라앉아 버렸음을 확언하고 있다.
아틀란티스 제국 혹은 그 이전의 인류 문명에 대한 주장은 아직 학문적으로 입증되지는 못하였으나,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해 볼 때 그 존재 가능성을 부인하기 어렵다. 에드가 케이시는 수많은 사람들의 전생을 읽고 그것에 근거하여 질병을 치유한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이었고, 또 그의 전생영독에 관한 방대한 기록은 지금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Norfolk)에 잘 보관되어 있다. 그의 전생영독과 질병치유 등이 계기가 되어 많은 미국민들이 전생과 윤회를 믿고 있음은 앞장에서 언급한 바 있다. 그러한 케이시가 행한 수천 건 전생영독 중에서 절반 가량이 아틀란티스 제국에서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의 개인적 체험도 아틀란티스 제국이 실존하였음을 말해 주고 있다. 저자가 최면을 통해 전생체험을 유도한 사람 중 두 사람은 아틀란티스 시대로 들어가 그 때의 여러 가지 상황과 자신의 삶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한 사람은 아틀란티스 귀족의 딸로서 태어나 참혹한 대규모의 전쟁을 경험하면서 인생을 극도로 회의하며 약물을 마시고 자살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다른 사람은 아틀란티스가 멸망하기 약 150년 전쯤 태어났고, 어렸을 때 여사제로 간택되어 평생을 하늘을 섬기고 그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늘의 계시를 받아 아틀란티스 왕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에게 제국의 몰락이 멀지 않았음을 경고하고, 그에 대비해 몸과 마음을 닦을 것을 조언하였다.
우리들 대다수의 인식과는 달리, 이제까지 지구의 기후적 혹은 생태학적 변화가 매우 급작스레 진행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도 나타나고 있다. 지금도 시베리아 빙판과 알래스카에는 수만 년 전에 생존했던 맘모스들이 얼음 밑에 파묻혀 있고, 알래스카에서는 그런 맘모스를 이용해 맘모스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그렇게 냉동되어 있는 일부 맘모스의 위장에서 채 소화되지도 않은 풀들이 발견되는데, 이는 맘모스들이 풀을 뜯어먹고 있다가 순식간에 몰아닥친 한파로 냉동된 채 얼음에 파묻혀 버렸음을 시사하고 있다.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당시 따뜻하던 북극권이 하루아침에 오늘날 같은 동토(凍土)가 되었음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남극대륙도 불과 몇만 년 전까지만 해도 온화한 기후였지만 지각변동 혹은 다른 이유로 인하여 갑작스레 얼음의 대륙으로 변화하였다는 증거가 발견되고 있다 (그레이엄 핸콕이 지은 《신의 지문》 참조).
3) 정신분석학과 윤회현상
그동안 현대 의학은 의료장비의 발전과 다양한 의약품의 계속적인 개발을 통하여 인류의 물질문명에 큰 기여를 해 왔고, 지금은 생명공학의 진전으로 인체를 복제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눈부신 의학의 발달 속에서도 유독 정신분석학, 정신의학만은 빠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보이지 않는 세상을 제대로 탐구하지도, 인정하지도 않는 서양 의학의 풍토 속에서 정신세계를 다루는 정신의학이 제대로 발전할 수 없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인생의 근본을 이해하지 못하고 정신세계와 윤회를 받아들이지 않는 한, 정신질환의 대다수는 이해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는 다른 학문들과는 달리, 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에서는 아직도 100여 년 전 프로이드에 의하여 제시된 꿈의 해석, 즉 꿈을 인간의 성적 욕구와 연관지어 설명하는 가설을 받아들이고 있다. 꿈은 억압된 욕구, 욕망 등 자신의 마음이 4차원 에너지 세상 (아스트랄체)에서 만들어 낸 것이 나타날 수 있고, 전생의 장면들이 꿈에서 재현되기도 하며, 외부의 에너지와 연결되어 미래를 보여주는 꿈을 꾸게 되기도 하는데 (예지몽), 이런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는 정신분석학자는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세기 초반 집단 무의식 개념을 도입하여 정신분석학을 한 단계 도약시킨 융과 같은 학자 즉 영적 세계를 이해하는 학자들이 많이 나타나지 않는 한, 심리학 혹은 정신분석학이 제공하는 지식은 큰 한계를 지닐 수 밖에 없다.
정신질환과 전생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브라이언 와이스박사가 언급한 한 사례를 살펴 볼 수 있다. 남미에 살고 있는 한 여인은 자신이 사귀고 있는 애인과의 관계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었다. 서로 너무나 사랑하고 둘 사이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그 여인은 그 남자를 잃을까봐 항상 노심초사하고 있었고, 그것이 때로는 자살충동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었다. 그런데 최면을 통해 그 증세와 관계된 전생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때는 17세기 프랑스였고 현재의 애인은 그 당시 사랑하는 남편이었다. 그 남편은 어느 날 울며 반항하는 가운데 경비대에 의하여 끌려갔고, 더 이상 그를 만날 수가 없었다. 이러한 전생을 알게 된 그 여인은 자신의 증세에서 급격히 벗어나게 되고, 애인과 정상적인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전생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는 또 다른 사례로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공포증(Phobia)을 들 수 있다. 이런 공포증이 어릴 적의 경험에 의하여 형성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전생과 관련되어 있다. 별다른 이유없이 바다를 두려워하는 것은 대개 바닷물에 빠져서 죽은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비행기 타기를 극단적으로 두려워하거나 좁은 공간에 들어가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도 그와 관련된 전생의 기억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에도 전생체험을 통해 쉽게 치유되는 것이 보통이다.
전생체험을 통한 다양한 치유사례는 세계적으로 많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정신분석학계에서는 여전히 전생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많은 정신질환이 전생과 관련이 있고 또 전생체험을 통해서 치유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우리가 당연한 것, 진실인 것으로 여겨왔던 지식들은 사실 진실과 크게 동떨어진 것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물질세계란 광대무변의 에너지 세상의 극히 일부일 뿐인데, 그 물질세계만을 전부로 알고 탐구해 온 학문이 제시하는 지식은 근본적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잘못된 지식들에 대한 믿음은 우리의 고정관념들과 더불어 인식 확장을 크게 방해하여 왔다. 관념과 기존의 지식에 맞지 않은 것은 아예 배제함으로써,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진실을 받아들이고 의식을 확장할 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던 것이다. 근원적이고 무한한 에너지 세상을 인정하지 않은 채 오직 물질에 초점을 맞추어 탐구된 모든 지식은 결코 100% 진리를 제공하지 못하며, 인간의 분별심을 조장하는 관념들은 우리로 하여금 오직 상대적인 진실에 집착하게 만든다. 이를 확실히 가슴으로 인식할 때 우리의 인식은 급속히 확장되고 의식은 성장한다.
내면의 느낌에 따라 살아간다
육체를 지닌 인간은 오감을 통해 체험하는 존재로서, 매순간 일어나는 체험으로 인해 배움은 이루어진다.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는 체험을 통해 영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것이고, 이는 각자의 영혼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함으로써 시작된다. 태어나기 전 자신에게 가장 시급한 앎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다음 생에서 집중적으로 배워야 할 것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가장 적절한 인생항로를 정하게 되는데, 누구를 부모로 해서 태어날 것인지를 결정하고 인생의 무대에서 펼쳐 보일 역할을 미리 선택한다. 성별, 직업, 건강 등 인생의 모든 조건들이 이에 맞추어 결정된다.
이러한 인생의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를 선택하는 것이다. 부모의 선택은 유전적 형질을 선택하는 것임은 물론 어릴 적의 성장환경을 결정해 준다. 이에 따라 자신이 어떤 관념들과 지식을 주입받게 될 것이며,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성격을 가지게 될 것인지 조차도 결정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은 각자에게 최선인 인생의 설계도를 지닌 채 살아간다. 하지만, 이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지 못하고 물질세계만이 전부인양 인식하는 사람들은 삶을 고통스러워하고 하늘을 원망한다. 인생을 설계할 때 영혼의 성장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제대로 된 배움을 위하여 많은 경우 물질적 빈곤과 신체적 고통이 수반되는 삶을 설계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당장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혹은 육체적 욕망과 이기심에 사로잡힌 채,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외치기도 한다. 그리고 내면의 느낌을 무시한 채 물질적 행복에 한발자국이라도 더 접근하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러한 삶을 적극적인 삶, 창조적인 삶이라고 할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결코 미리 설계되어 있는 최적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또한 순리(順理)대로 사는 삶도 아니요, 도(道)를 따라 사는 삶도 아니다. 최선의 삶은 본래 설계된 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고, 이는 내면의 느낌을 따라 살아가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깊은 내면에서 나오는 느낌은 자신을 본래 예정된 길로 인도해 주는 것이다. 그 예정된 길을 가면서 사람들은 기쁨과 환희, 만족을 느끼기도 하지만, 비애와 고통 그리고 허무를 느끼기도 하는 것이다.
인생이란 결국 예정된 길을 걸으며 현재 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이다. 내면의 느낌을 따라 살다보면 본래 설계한 삶을 살게 되고, 순간에 충실함으로써 체험의 극대화, 배움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 과거에 대한 기억 속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게 되면, 우리는 자연히 순간에 충실하게 된다. 매순간 느껴지는 감정들과 느낌에 보다 충실하게 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각성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삶, 즉 내면의 느낌을 따라 살면서 순간 순간에 충실하는 것, 이것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나 통하는 최선의 삶일 것이다.
저자후기
오랜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에 돌아온 후 다시 적응해야 했던 것 가운데 하나는 한글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다. 처음에는 영어로 논문을 쓸 때 하던 방식대로 '……할지도 모른다' 또는 '……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투로 한글 논문을 썼다가 주위 사람들로부터 '이렇게 자신 없어 보이는 글을 누가 읽겠느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그후로 내 한글 어투도 좀더 단정적으로 바뀌었고, 이 책도 그런 연장선에서 서술되었다.
사실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것을 100%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육체를 지닌 어떤 사람도 육체적 한계를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고, 깨달음을 통해 인식 능력이 크게 확장되어도 인간은 결코 전지전능할 수 없다. 따라서 이 세상 어떤 책도 결코 완전할 수 없으며, 단지 어떤 책이 조금 더 진실에 접근했느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내가 아무리 단정적으로 한 이야기라 할지라도 그것은 독자들에게 나의 확신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 이야기가 잘못된 것이거나 부정확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다만 이 책의 주요 내용이 주관적이긴 하지만 '확실히 알고 있다'고 판단되는 것에 바탕을 두고 서술했고, 각 장의 기운을 엘로드로 측정한 결과, 아주 높은 진실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러나 이 책의 진실성 그 자체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독자 여러분들이 이 책의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 책이 아무리 우주의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한들 일반 독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고, 또 독자들이 책 내용에 수긍한다고 해도 이 책이 삶의 가이드로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이 역시 별다른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 책에 제시된 지식들이 '진정한 앎'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자신의 몸으로 체득되어야 한다. '우리는 천지기운의 개별화된 존재이고 따라서 우리는 모두 하나다'라는 사실을 믿는다고 해도 우리가 몸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여전히 너와 나를 분별하게 된다.
'인생의 목적은 오직 영적 성장이며, 우리는 스스로 설계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해서 우리 인생이 금방 바뀌지는 않는다. 이에 대한 충분한 체험 없이는 여전히 과거에 매달리고 미래를 걱정하며 현재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이 진짜 세상을 찾는 계기를 제공하고 진짜 세상으로 안내하는 가이드는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을 몸으로 확인하고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것은 전적으로 독자 여러분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련과 명상이 도움이 된다. 특히 기 수련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음을 몸으로 확인시켜 줄 것이고, 명상은 바로 내 안에 신성(神性)이 있음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이 세상에 우연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것도 독자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게 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것은 나와 여러분의 영적 성장을 위한 하나의 계기로서 미리 계획된 우주 시나리오에 따른 것이다.
나와 독자 여러분과의 인연은 얼마든지 계속될 수 있다. 나는 이 책의 내용과 그밖에 여러 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사람들을 환영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다음 주소로 된 인터넷 홈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으니 부디 한번 방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http://www.fortruth.net
독자 여러분 모두가 진짜 세상을 발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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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을 뽑아야 12000 도통군자 이다??. -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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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출태와 선불유(仙佛儒)
수도인(구도자,참종교인)이 수도(修道)에 성공하고자 하면 선불유(仙佛儒)의 개념이 정확하게 정립되어야 한다.
수천지지허무 선지포태(受天地之虛無 仙之胞胎)
수천지지적멸 불지양생(受天地之寂滅 佛之養生)
수천지지이조 유지욕대(受天地之以詔 儒之浴帶)
의 이치(원리)를 알아야하고 관왕(冠旺)의 이치를 알아야한다.
1) 仙의 포태(胞胎), 양생(養生), 욕대(浴帶)
선지포태(仙之胞胎)를 이루기 위해서는 천지에 가득찬 허무한 기운(마음)을 받아들이는 수련(수도)를 하므로 단전에서 음양이 합덕되는 태극(太極)을 이루어야 한다.
결혼한 부부가 합궁하면 정자(양기)와 난자(음기)가 자궁(단전)에서 수태(임신:포태)되는것과 같이 진법(眞法)으로 수도(修道)하면 수화기제(水火旣濟)를 이루어 음양이 단전(자궁)에서 합쳐지므로 태극(太極:胞胎:임신)을 이루게 되는데 이를 선(仙:태극)이라 하며 득도(得道)라 한다.
꾸준한 수도(수련)로 胞胎된 선(仙:지장보살)을 키우는 것이 양생(養生)으로 포태초기(약 3개월)에는 유산될 위험이 있으니 매우조심스럽게 수도해야 한다.
도(道:仙:太極)가 胞胎된지 약 3개월이 지나야 영(靈)이 입태(入胎)되며 이때부터 선(仙:태극:태아:지장보살)이 본격적으로 養生된다.
태극(太極:仙)의 기운이 점점 커지므로 인체의 질병이 치료되고 기운이 활성화된다. 지장보살(태극)이 인체의 지옥중생을 제도한후 부처(양신:자성불)를 이루는 원리이다. 영(靈)이 입태된 태아(仙:太極)는 養生을 시작하여 인간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양생된 태아(仙:太極)는 체계적인 학습을 시작하면서 성장하는데 이를 선(仙:태극)의 욕대(浴帶)라 한다.
태아가 임신 10개월이 되어야 출산하는것과 같이 과거(선천)의 수도법은 선(仙:태극)을 시월(十月)포태하여 양신(陽神)을 출태(出胎)시켰으나 앞으로의 새공부법은 12월26일(360일)에 양신을 출태시키므로 일원수(一元數) 360도수(度數)를 모두 갖춘 온전한(치우침이 없는)양신이 출태된다.
이와같이 12月26日(360日)에 양신이 출태되어야 몸과 마음이 거듭태어나는 재생신(再生神),재생심(再生心)이 이루어 진다.
과거의 공부법(수도법)은 시월(十月)포태이므로 일원수(一元數) 360에 도달하지 못하여 양신의 정신세계가 인간과 같이 불완전하여 많은 난법난도자들이 나왔으며 불사신선(8지 아라한)을 이루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앞으로의 새공부법은 일원수(一元數) 360을 다 갖추기 때문에 치우침(편견,독선,망상,집착)이 없는 무극(無極)의 정신세계를 갖추게 된다.
12月26日에 출태된 양신(陽神:自性佛)을 무극신(無極神)이라하며 진법수도로 무극신이 무극(無極)을 이루어야 대도덕(大道德)을 갖추게되어 봉천명 봉신교하는 지상조화정부의 선관이 된다.
상기와 같이 선(仙:태극)이 출태하는 양신출대를 선의 관왕(冠旺)이라 한다.
출태된 양신을 아미타불(무량수불,무량광불)이라하며 자성불(自性佛:化神佛)이라고도 한다.
무량수불(양신)을 이루어야 영혼(自性)이 영생하게된다.
양신출태는 몸안(소우주)에 있던 선(仙:太極:태아)이 몸밖(대우주)으로 나와 불(佛:양신)이 된 것으로 소우주인 몸안에 있던 도(道:仙)가 대우주의 공간인 몸밖으로 처음나와 도가 불(佛:양신)이 되어 대우주와 통하게 되었으니 초기 도통을 이룬것이며 자신의 성품인 자성(自性:양신:佛)이 자신을 처음보게되니 초견성이라 한다.
※수천지지 허무(受天地之虛無)하여 선지포태(仙之胞胎)하는 수련을 다시한번 간추려 요약하면 단전에서 수화기제가 이루어져 태극(太極)인 선(仙)이 포태되어야 하며 꾸준한 수도로 태극(선)을 키워 심신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목욕(沐浴)이 이루어져야 한다. 沐浴을 자주하게 되면 간과 폐가 정화되어 용호상박이 일어나게 되며 수화기제 金木(용호상박)이 무상극(無相克)이 되어 ++ 교통이 활발하게 일어나므로 각종 질병을 치료하기 시작한다.
진법을 갖추어 꾸준히 수도하면 인체에서 水雲(水氣와雲氣)이 대행(大行)?耽? 되므로 니환(뇌)에 水雲이 축적되어 비(雨)를 내리므로 심신(心身)이 맑아지고,맑아진 심신에서 다시 니환으로 水雲이 모여 비를 다시 내리니 이와같이 반복하여 수도하면 몸과 마음이 거듭대어나는 재생신(再生神),재생심(再生心)을 이루게 되며 양신출
태하여 지각(智覺)이 열리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수련인들이 양신출태에 집착하고 있으나 참스승을 만나 진법(眞法)으로 수련,수도하게 되면 양신출태(견성,도통)도 그리 어렵지 않다.
대부분의 수도인들이 양신출태를 못하고 있으며 간혹 양신출태가 이루어 졌어도 마음을 다스리는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의 이치를 몰라 양신을 성숙시키지 못하고 공부에 진전이 없다.
양신출태 이후부터는 일체의 분별에서 벗어나 적멸심(寂滅心)을 가져야하나 마음을 비우지 못하여 망상과 집착에 빠지므로 이기심과 욕망을 채우게 되며 일부는 허령자가 되어 난법난도를 행하고 있으니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수도인이 공부(수도)에 성공하고자 하면
첫째로 진통(眞通)의 진법(眞法)을 전하는 스승을 찾아야하며
둘째로 마음을 비우고 비워 망상과 집착에서 벗어나야 하며
셋째로 성경신을 다해 꾸준히 수도해야한다.
眞通을 이루는 眞法공부는 지심대도술하나 밖에 없음을 깨달아 마음을 비우고 비워 일체의 망상과 집착에서 벗어나야하며 성경신을 갖고 꾸준히 수도해야 공부에 성공하게 된다.
선(仙:태극)이 관왕(觀旺)에 올라 양신출태를 이루어야 불(佛:양신)의 양생(養生)이 시작되므로 仙이 조화를 부릴수 있는 여건(기초)이 마련된다.
2) 佛의 포태, 양생, 욕대
불지양생(佛之養生)을 이루기 위해서는 분별심을 일으키지 말고 적멸심(寂滅心:一心)을 갖추어야 한다. 마음의 변화가 곧 기운(양신)의 변화임을 깨달아 지심대도술을 이루어야 불(佛:양신:皇極)의 養生이 이루어진다.
양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일심황극(一心皇極)으로 수도해야한다.
아이(양신)가 태어나면 잘 양육(養生)해서 어른으로 키워야 하며,아이가 어른이 되면 사회생활을 해야하며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無極)가 되어야한다.
인간의 성장과정과 마찬가지로 양신출태가 이루어졌으면 양신을 성장시키는 것이 불지양생이다.
진법으로 꾸준히 수도하면 佛(양신:阿彌陀佛)이 성장하게 되며 형제들이 태어나기 시작한다. 양신이 성장하여 사물을 구별하고 걷기 시작하면 좌보처(동생)인 관세음보살이 태어나 만리 밖을 볼수 있는 관세음의 능력을 갖추게 되며,우보처(둘째동생)인 대세지 보살이 태어나 대력(보통사람의 6배이상의 힘)을 발휘하게된다.
꾸준한 수도로 자성신(自性神)인 아미타불(양신)이 성장하면서 좌우에 관세음,대세지보살이 출태하게 되는데,이는 수도(수련)로 발생된 수화금목토의 五氣가 니환에 모여(五氣祖元)일심오황극을 이루므로 삼화취정(三華聚精)이 형성된 것이다.
삼화취정(三華聚精)은 인체의 정기가 니환(뇌)에 집중되어 아미타불(자성불:一華),관세음보살(二華),대세지보살(三華)의 3화신체(양신)가 출태한 것이다.
아미타불은 수명이 한량없는 무량수불(무량광불)을 이룬 것으로 수도인의 자성(영혼)이 영생에 도달했음을 의미하고,관세음보살은 수도인이 만리밖을 볼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시작했음을 뜻하며,대세지보살은 수도인이 대력(大力:큰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음을 뜻한다.
관세음의 능력을 갖추면서 再生心이 이루어지고 大勢之의 大力을 갖추면서 再生身이 이루어지므로 갱소년, 갱소녀의 환골탈태가 시작된다.
양신출태 이후부터는 분별심을 일으키지 않고 고요함을 유지하지 하는 적멸(寂滅)에 들어가야만 불지양생이 원만하게 이루어진다. 신속하게 불지양생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멸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삼화(三華:아미타불,관세음,대세지보살)가 잘 양생되면 이목구비(耳目口비)에서 양신(화신)이 출태하기 시작하여 총명도통이 이루어진다.
이목구비에서 출태된 양신이 성숙하면 사지팔절(四肢八節)에서 출태된 양신이 성숙하기 시작하면 전신 팔만사천 모공에서 양신이 출태하기 시작한다.
양신(陽神:佛)인 아미타불이 장성하면 결혼하고 임신해서 자식을 낳게되며,이는 자성불인 양신이 부모가되어 자식 양신을 포태하고 출태시키는 것으로 佛의 포태,양생,욕대,관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형제 화신체(양신)들도 차차로 자식 화신체를 출태시키게된다.
자성불이이 자식 양신을 출태하게 되면 거울속에 거울을 이룬 것으로 텔레비 화면속에서 다른 화면을 동시에 볼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도술조화의 능력을 갖추기 시작한다.
3)儒의 포태,양생,욕대
유지욕대(儒之浴帶)를 이루기 위해서는 근본을 회복하여 도리를 실천해야한다.
자식이던 양신이 성장하여 자식을 낳은 부모양신(陽神:儒:無極)이 되어 어른 양신이 된 것을 유(儒)라한다.
부모 양신이 되어 자식양신을 키우게 되면 자식(佛)이었을 때 철부지함을 깨닫게 되어 낳아서 기르고 공부시키고 어른으로 키워주신 부모(仙을 포태시킨 천지기운:천지부모:천지근본)님의 공덕(功德:공부와 덕행)을 차차로 알기 시작한다.
자식(佛)이 커가고 많아 질수록 부모(천지근본:하느님과 땅님)의 공덕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며 부모가 되기 전(佛:양신)의 부족함(철부지함)을 차차로 깨닫기 시작한다. 부모(儒:無極)가 되면 부모(천지근본)의 마음을 차차로 이해하게 되듯이 부모가 된 양신이 꾸준히 공덕(공부와 포덕)을 쌓아 자식 양신을 키우고 많은자식을 출태시키는 과정에 차차로 도리를 깨닫게 된다.
이와같이 천지의 도리를 깨닫기 시작하고 천지근본(하느님,땅님)의 공덕을 알게 되는 것이 수천지지 이조(受天地之以詔)이다.
부모 양신이 손자 양신(화신체)을 두기 시작해야 세상을 관조하는 할아버지 양신(자성불:無極神)이 되어 세상을 너그럽게 포용하기 시작하는 관왕(冠旺)을 이루게 된다. 관왕에 오르는 것은 천지의 도리(道理)를 원만하게 깨닳은 것이며 천지부모님께 선관의 직책을 맡기는 것으로 조화정부의 구성원이 되어 광제창생 천하사에 역할과 소임을 시작하게 됨을 뜻한다.
꾸준히 광제창생 천하사에 공덕(功德:공부와덕행, 수도와포덕)을 쌓으므로 상등선관(仙官)으로 진급해야 한다.
수도로 선지포태, 불지양생, 유지욕대의 수련과정을 거쳐 관왕에 오르게 되면 우주수명(宇宙壽命)을 이루게 되므로 인간과 같이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넘어서게 된다.
허무(虛無), 적멸(寂滅), 이조(以詔)의 단계를 거쳐 일체를 포용하는 너그러움을 갖추어야 도솔(도率)을 이루게 되고 도솔을 이루어야 허무, 적멸, 이조의 과정을 모두 이해할수 있는 포용력을 갖추게 되며 선불유를 모두 성취한 천지대도와 하나가 된다. 이와같이 수도하여 모든 도(仙佛儒,기타)를 거늘이는 참 진리(道理)를 이루어야 종교통일과 세계통일을 이룰수 있으며 지상천국(용화미륵세계,선경사회,도덕사회)을 건설할수 있다.
과거의 세상도(선불유, 기독교, 민족종교, 기타)에서는 상기의 원리를 공개하지 못했으나 머지않아 개벽문(3년병겁)이 열리므로 전하기 아까운 수도의 진법을 전해서 사명자 천인(天人:전생선관, 선녀, 천사)들은 진법으로 진통을 이루어 창생구제에 공헌해야 하겠다.
구체적인 수련법은 구전심수(口傳心授)해야 하므로 공개하지 못하나 도통(태을선도 새공부법)편에 수도(수련)의 기준점을 밝히니 인연자들은 진법으로 수도하여 진통을 이루기 바란다.
수도의 핵심은 자성불(自性佛::아미타불:첫 양신)을 중심으로 팔만사천 모공에서 모두 양신을 출태하는 것이며 팔만사천의 형제 양신(華神)이 많은 자식 양신을 출태하므로 무한대의 손자 양신을 출태시키고 증손자 양신까지 출태시키는 것이다. 궁극에는 인체의 모든세포에서 양신을 출태시켜 인체가 다보여래(多寶如來)로 가득찬 다보탑을 이루어야한다.
현재 전세계에 12분의 성인들께서 태어나 계시며 한국에는 다섯성인과 여섯성인(여자성인)과 100분의 여래와 1만2천 도통군자가 태어나 계신다.
도통군자는 불사신선을 이룬 아라한(8지보살)이상의 공덕을 갖춘 것으로 판단되며, 100분의 여래는 만억화신체 이상으로 서가여래 천백억화신체보다 10배이상의 공덕(수도와 덕행)을 쌓으셨으며, 성인과 여자성인께서는 1만억에서 10만억화신체를 이루실 것으로 판단된다. 1만억에서 10만억화신체의 공덕은 서가여래 천백억화신체보다 백배에서 천배의 공덕임을 깨달아 인연되는 수도인들은 眞通의 眞法공부를 서둘러 시작해야한다.
머지않아 개벽문(3년병겁)이 열려 참으로 많은 창생들이 죽게 생겼으니 서둘러 공부하여 창생구제의 공덕을 쌓으므로 인연자 모두 성공하여 천상조화정부에 참여하는 선관(仙官)이 되어야 하겠다.
수도와 포덕(덕행)을 병행하는 것이 공덕으로 참수도인은 수도(도통공부)에만 집착해서도 안되고 포덕(덕행)에만 집착해서도 안된다. 수도와 포덕을 병행해서 실천(공부)해야 공(功:수도)과 덕(德)이 원만해지므로 도통에 성공하게되며 천상조화정부에 참여하는 선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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