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유럽산업계의 거물중 한 사람인 브레멘(Bremen) 출신의 헤르 로젤리우스(Herr Roselius)는 1934년에 빅터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 듣고는 빅터가 개발한 ‘생명의 물’에 대한 독일판권을 확보하고자 방문하였다. 그 얼마 후에 이 로젤리우스를 통하여 히틀러가, 나름대로 독창적인 발명품과 산업기술이론을 펼치고있다는 이상한 오스트리아 사람-빅터-에 대해 전해듣고는 대단한 호기심을 가지게되었다. 이때의 오스트리아는 독일에 합병되기 전이었으며 두 나라 사이의 분위기는 상당히 경직되어 있었다. 어느날 독일 대사가 오스트리아 정부에게 빅터 샤우버거의 대사관 출두를 요청하였는데 그 이유는 히틀러와의 면담을 위해 독일행 비자를 주기 위한 것이었다.이렇게 하여 빅터와 히틀러와의 좌담이 이루어졌는데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