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이르기를 태초에 말씀이 있었느니라.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의 음성이요,
이에서 모든 것이 비롯되었다고 나는 믿는다.
성음(聖音) 〈옴〉은 〈아멘〉이 되었고 또한 〈아민〉이 되었으며
동방(東方)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는 〈엄마〉가 되었다고
나는 믿는다.
성음(聖音) 〈옴―〉은 태고(太古) 때부터 우리 앞에 있었으나
이를 알아보는 이 없었고,
나에 이르러 그 참뜻을 알아내었다고 나는 믿는다.
카셋트 테이프에 담긴 성음(聖音) 〈옴―〉에 의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병상(病床)을 떨치고 일어났는지
그 수효는 헤아리기 어렵다고 나는 믿는다.
나의 성대(聲帶)를 빌어서 만천하에 울려퍼진
성음(聖音) 〈옴―〉은 항상 어디에선가
생명수(生命水)를 만들고 있으니 이로써
많은 전생(前生)에서 저지른 나의 죄는
깨끗이 씻어지고, 성음(聖音) 〈옴―〉은 무소부재(無所不在)한
존재가 되었다고 나는 믿는다.
AIDS균을 달랠 수 있는 것도
성음(聖音) 〈옴―〉이 만든 생명수(生命水)밖에 없다고
나는 굳게 믿는다.
성음(聖音) 〈옴―〉의 참뜻을 나에게 일러주신
하늘의 큰 은혜에 나는 몸둘 바를 몰라하며
나의 성대(聲帶)를 써주시는 고마움에
고개숙여 감사할 따름이다.
성음(聖音) 〈옴―〉이여 생명수(生命水)를 만들어서
더럽혀진 만물(萬物)의 때를 씻어 주소서.
출처 : 안동민 심령시집 - 사랑과 슬픔의 강물을 넘어서
'심령과학(心靈科學) > 안동민 심령시집(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0) | 2022.04.11 |
---|---|
한국인은 종자백성 (0) | 2022.04.11 |
오! 위대한 한국인 (0) | 2022.04.11 |
헌사(獻詞), 서문(序文), 자서(自序) (0) | 2022.04.11 |
안동민(安東民) 심령시집(心靈詩集) - 사랑과 슬픔의 강물을 넘어서 (0) | 2022.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