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김영국(金榮國)선생님

주관적 체험과 깨달음 - 주관적 이해 4

기른장 2020. 6. 23. 21:03

"나는 나의 에고를 용서하고 책임지고 다스린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지금 보면 에고에게 무슨 잘못이 있고 또 에고를 책임질 개인적 자아(에고)는 대체 누구(무엇)이며 

또 에고가 실제인지는 둘째치더라도 대체 누구(무엇)에게 신을 대신해서 에고를 포함한 모든것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가?

 

어떤 나라의 구성원들이 다른 경쟁국들을 이기려 힘을 합쳤고 또 경쟁에서 이겼다 하더라도.. 

나라의 성취와 승리는 경쟁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협력으로 인한 것이다. 

그리고 협력은 경쟁상황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원인과 과정과 결과는 본래 하나이다.
원인은 과정과 결과로 이어질 잠재성이며,
과정은 원인에서 비롯되어 결과로 녹아드는 모든 단계이며,
결과는 원인과 과정의 모든 단계가 녹아들어가 이루어진 실현된 귀결이자 잠재성의 실현이다.

 

"국가란 국민을 보살피기 위한 국민의 가장 크고 복잡한 도구이다."
지금 당장은 국가의 존재 의미에 대해서 앞의 글처럼 생각하는게 좋겠다.

(더 진실하고 훌륭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전까지는..)

 

위의 글들은 지금까지 배워왔던 가르침들을 주관(主觀)으로 이해하고 주관(主觀)으로 정리하여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누구의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출처 : blog.naver.com/creatstr/221546974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