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문
지금까지 인류는 깊은 망각과 착각 속에서 먼 길을 걸어왔다. 인간이 무엇이고 인생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거의 아무 것도 알지 못한 채, 어릴 적부터 주입된 관념과 지식 그리고 가치들을 ‘나’라고 착각하며 살아 왔다. 너무나 당연한 의문 즉 ‘왜 살고 있는가’에 대해서 사람들은 눈치조차 채지 못하며 지내왔고, 그러한 의문은 본래 알 수 없는 것이라는 편리한 자기 합리화 속에서 물질적 편안함을 추구하는데 바쁜 순간들을 보내 왔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지금까지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본래의 자리, 기억의 자리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망각에서 벗어나 기억으로 가는 것은 이미 오래 전 모든 존재들에게 약속된 것이었고 또 예정된 것이었다. 깊은 망각 속에서 너무나 오랜 시간이 흘렀기에, 이제는 아무도 그러한 약속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듯 보이지만, 그 약속은 신성한 것이었다.
이 책은 지구상의 모든 존재들에게 아주 오래 전 그러한 약속이 있었음을 일깨워줌으로써 모든 존재들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하여 쓰여졌다. 이 책은 이곳 지구라는 행성이 어떤 곳인지, 왜 수많은 존재들이 지구로 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구에 온 이후 무엇이 일어났고 또 마지막 시기인 지금은 무엇이 진행될 것인지를 밝히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나’라고 여겨온 것이 사실은 실체 없는 그림자에 불과한 것임을 말하고 있다.
이 책에 기술된 많은 것들은 향후 진행될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그 진실성이 드러나게 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은 점차 ‘나’의 의미 없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제까지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던 근원 즉 전체를 기억하고 ‘나’에게서 존재로 돌아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쓰는데 있어서 본래의 자리에서 하나인 지(地)의 흐름의 도움이 절대적 이었고,주위 몇몇 사람들의 도움도 필수적이었음 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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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나요 - 장휘용
느껴지나요 ?
태고의 약속이 그 태동을 하고 있음이
그리고 새 시대의 여명이 밝아오고 있음이
그 어슴푸레한 빛 속에서 이제 모든 진실들이 밝혀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과정속에서
부디 가슴에 자리하고 있는 희망이라는 별이 모두를 인도하기를
그리고 그 희망은 변치않는 믿음이었고 또 약속이었음을 기억해 주세요.
많은 혼란이 있겠지요.
과연 무엇이 빛인지, 무엇이 진실인지
하지만 빛을 구함은 어둠을 전제로 하기에
실체가 아닌 미혹에 휩싸일 수 있기에
부디 빛을 구하기 보다는
찬란한 아침이 밝아오고 있음을
혼란이 아닌 평화 속에서
희망과 믿음으로 기다려 주세요.
마치 강물이 자연스레 흘러 대양에 이르듯
그저 그렇게 흐름과 함께 하세요.
자연스럽게
서두르지도 말고, 거역하지도 말고,
단지 그 흐름이 모두를 인도하도록 허용하세요.
표면에 거센 풍랑이 이는 듯 보일지라도
깊은 수면 아래에 절대적인 평화와 고요가 자리하고 있듯이
현상이 아닌 이면의 진실을 바라보아 주세요.
판단함으로서가 아니라
분별함으로서가 아니라
내면의 평화 속에서 변치 않는 희망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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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올린 글들은 "푸른행성 지구의 진실" 책의 내용들이고 저자이신 장휘용교수님께서 주신 깨달음들입니다. 지난 수 년동안 가이아 프로젝트와 관련한 많은 정보들을 주시고 2008년 9월에 육체를 떠나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신 장휘용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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