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과학(心靈科學)/심령문답 12

1.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말은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질문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것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아닌가 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인간이란 육체와 더불어 영혼을 지닌 존재이며,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그 육체에서 빠져 나와 보통 저승이라고 불리우는 유계(幽界)로 가는 것이며, 육체와는 관계없이 단독으로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인간의 마음이란 육체의 죽음과 더불어 없어지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심령과학에서는 인간은 육체 속에 유체(幽體) · 영체(靈體) · 신체(神體)를 갖고 있다고 보는 게 정설이다. 또한 유체는 육체와 일종의 에텔체로 된 끈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끈이 육체에서 분리되는 순간에 죽음이 온다고 풀이하고 있다. 필자가 발견한 바..

머리말

필자가 하나의 소설가에서 심령연구자로 변신(變身)을 한지 20년이 넘는다. 본래 철저한 무신론자(無神論者)였던 필자가 나이 마흔살에 일종의 가사상태를 체험함으로써 그때까지 전혀 몰랐었던 심령세계가 존재함을 믿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 동기가 되어 필자는 상식으로서는 납득할 수 없는 많은 이상한 경험을 해야만 했다. 또한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여 제3의 눈을 개발, 숙명통(宿命通)을 얻음으로서 필자는 몇만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의 전생(前生)을 보아 주었다. 한국에서 줄 잡아 5만 명, 일본에서 6천 명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필자가 경영하는 체질개선연구원의 준회원(準會員)이 되었고, 의사는 아니면서도 각종 암을 위시하여 정신병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현대의학으로 치유되지 못하는 각종 난치병을 완치시켰는데, 라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