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문명/환생의 라이라 (The Prism of Lyra)

환생의 라이라 - 제10장 통합: 자신에로의 귀향

기른장 2021. 3. 7. 22:37

모든 다른 생명체는 그들의 탄생부터 그들의 눈을 내려 깔고 그들의 동족이 사는 지구를 응시한다. 그는 인간에게 서서 걷고, 그의 영혼이 솟아난 곳에서 부터 하늘을 유심히 보라고, 그곳에 그의 희망이 주어진다고 명령한다. -오비드

통합이라는 뜻은 모든 수준의 존재들을 수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부정을 놓아주는 것이다. 그것은 상대방뿐 아니라 우리 자신도 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통일되었던 의식이 이 분극의 영역을 창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것을 변형시킬 수 있다.

 

통합이 이루어지면 이 영역은 아주 다른 변수에 의해 정의될 것이다.
우리들은 창시자와 마찬가지로 원형이 될 것이다.

우리는 관점을 바꾸어 창조자로서 우리 자신을 의식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반드시 우리의 정체성이 어디로 흡수된다는 뜻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자신의 운명을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지점까지 자각하게 된다는 뜻이 될 수 있다.

우리 자신도 다른 영역으로 들어가기를 선택할 지도 모르고 아직도 분열의 게임을 계속하고 있는 어떤 행성의 사회들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친구들이 돼줄지도 모른다.

 

우리 인류는 다른 행성에 대해 외계인이 될지도 모른다.

우리 자신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주의깊게 귀를 기울이면 우리는 저변에 흐르는 변형을 듣고 느낄 수 있다.

존재와 변화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상수이다.
우리는 우연히 생긴 피조물이라는 환상을 할 수 있지만 머지않아 자신의 어깨를 두드리고 게임은 끝날 것이다.
우리가 지구의 현상계에 아르크투루스인들, 시리우스인들, 라이라인들, 오리온인들, 레티쿨리, 플레이아데스인들을 창조했고 그들이 바로 우리의 어깨를 두드리는 우리 자신이다. 그들은 동일한 하나의 일부분-즉 우리 자신인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지구 상에 통합이 일어나도록 고무할 수 있을까?
첫째로는 우리의 의식적인 행동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통합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차이는 의식적인 행동이 따라 줄 때 그 여정이 더욱 즐거울 수 있다는 것뿐이다. 그리고 더욱 우리 자신이 우리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다고 느낄 것이다.


우리의 통합과정을 아주 간단하게 가속화시켜주는 의식적인 행동은-수용(allowance)이다.

만약 우리가 통합의 모든 수준을 수용하면, 우리 눈앞에 즐겁게 펼쳐지는 우리의 갈 길을 보게 될 것이다.

통합은 정신적, 감성적, 영적 그리고 육체적 차원에서 일어날 것이다.

 

정신적 차원-우리의 정신성을 통합한다는 것은 우리 대뇌의 의식과정을 결합하도록 허락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직관성과 감정적 과정까지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가장 인정받고 있는 생각은 거의 완전히 머리중심적이다. 공식과 계산이 20세기 지구의 현실을 결정짓고 있다. 만약에 우리가 직관적이고 감정적인 과정도 유효하고 정신적인 것과 연관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다면 우리의 정신성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길이 훨씬 순조로울 것이다.

 

감성적 차원-감성적으로 통합한다는 뜻은 우리가 그늘 속에 가려진 자신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다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내부를 열고 우리를 저지하는 소신을 끄집어내기 위해 잠재의식의 깊숙한 곳을 파헤칠 수 있다. 플레이아데스인들과 라이라인들이 이미 발견했듯이 부정하는 것은 단지 존재의 고통을 연장할 뿐이다. 먼 세계의 또 다른 우리 자신들로부터 배우자.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자.

 

영적 차원-영적으로 통합하는 것이 가장 쉬울지도 모른다.

각 개인은 어떤 교리에 얽매이지 않은 영성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교리를 떠나 타고난 영성과 접촉하게 되면 우리는 통합의 과정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지대한 진실의 표시로서 모든 개개인의 진실을 인정함으로써 행성 밖으로 까지 확장되는 것이다.
이것은 서로의 믿음을 변화시킬 필요 없이 우리 자신의 철학에서 서로 공존하는 것을 허락하는 것이다.

 

신-우주적 존재(All That Is)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가 무슨 색깔의 옷을 입었지를 두고 논쟁을 한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홀로 분리되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통일된 교리를 갖고자 하는 열망을 통해 더욱 많은 분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만약 우리가 이 내부의 영성이 접촉하기 시작할 용기를 갖고 있다면, 우리의 변형이 활짝 피어오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육체적 차원-육체적으로 통합을 이루려는 것은 약간 다르다.

그것은 우주적 규모의 거대한 일부로서 우리 역사와 우리의 과거를 인지하는 것을 포함한다.


근본이 되는 근원의 자리와 창시자들로 부터 우리는 분열되어 나왔다.
우리는 한계선까지 우리의 개인화를 추구해왔다.

 

다 함께가 된다는 것(Coming together)은 우리가 은하계 가족 일부임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인지하는 것이다.

우리는 종족간의 피부색이나 문화적 차이가 우리들 사이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우리도 역시 제타 레티쿨리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친교를 축하함으로써 우리의 두려움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여기 지구 상에서 모든 차원의 통합을 우리의 육체적 생명 속으로 수용할 수 있다.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다른 곳에서부터 온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근원으로 부터 왔고 그 근원은 광대하다.

우리가 플레이아데스에서 왔다고 하면 그것은 나머지 모든 사상을 부정하는 것이 된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 몸체의 일부라는 사실을 계속 부정하면 지구 상의 우리들은 혼란스럽게 된다.


우리는 '전 우주적 존재'라 할 수 있다(We are of All That Is).
만약 우리가 행성 바깥의 종족과의 연관을 느낀다면, 우리는 그들이 나타내는 것과, 그러한 界에 우리가 살아왔던 다양한 생애들과 동일시 되는 것이다.

아주 현실적인 의미에서, 지구인은 통합에 있어 모델로 보여질 수 있다.

 

우리는 지구에 사는 신이자 인간이다.

우리 인간 생명은 헤쳐나가기에 불가능해 보이는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증거물이다.

인류를 축하하자! 진정으로 우리를 구제해줄 우주의 형제들은 없다.

그들도 자신들을 구제하기에도 바쁠 뿐이다. 우리는 어린애가 아니다.
우리는 아직 어느 정도는 깨닫지 못한 채 게임을 풀어나가고 있지만

우리는 다른 문명들이 보기에 불가사의한 수수께끼이다.
우리는 죽기를 거부했던 문명이다.

 

우리의 탄력성과 우리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우리의 가치를 계속해서 증명해 주고 있다.
우리는 에덴동산에서 라이라 그룹에 의해 이용되고 지배되는 것을 거부했다.

그들 신들이 만들어낸 여러 종류의 역병도 우리를 깨끗이 쓸어버리진 못했다.

노아와 노아에게 미리 대홍수를 경고 해준 시리우스 대군주(엔키)에게 감사한다.
우리는 오늘날 번영된 문명을 이루어내 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왜 지구는 그렇게도 많은 외계인 그룹에 의해 관찰받고 있는지 의아해 한다.

 

아마도 우리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통합의 예측 가능한 증거일지도 모른다.

그것은 고통스러울 수도 있지만 우리 대중의식의 믿음체계에는, 고통은 기적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현재의 지구와 미래의 지구는 실제로 기적적이다.

우리자신을 통합하고 그리고 우리의 행성적 현실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는 기적을 축하하자.

우리는 우주협회(은하연합체)의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이제 우리의 회원 자격증을 갱신해야 할 때다.

이번에는 회원자격증 갱신을 위해 그 일부가 되기로 동의했던 우주적 드라마에 대한 우리의 자각이 요구된다.

우리의 각성이 우리를 본향으로... 우리 자신에게로 인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