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베인 63

그리스도의 강론10 가슴이 순수한 이들은 복되다

가슴이 순수한 이들은 복되다 : 그들은 신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가져오는 나의 사랑과 나의 평화가 너희와 함께 남아있기를. 1. 이성(理性)의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가슴으로 이해할 때에 비로소 너희는 아버지를 알게 된다. 2. 마음은 이성(理性)을 사용할 수 있고, 이성이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앎은 이성보다 더 멀리 나가야 한다. 너희는 이 앎을 느껴야 하고, 너희 가슴으로 그것을 느껴야 한다. [번역자 주 - 한국어에서는 문맥에 따라 마음이 이성(mind)을 나타내기도 하고, 감성(heart)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여기에서는 mind는 마음으로, heart는 가슴으로 그 의미를 한정시켜 번역함] 3. 너희가 참으로 느끼고자 한다면, 너희 가슴은 먼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야 ..

그리스도의 강론9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다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다 나의 축복과 나의 평화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그분을 믿는 것이다.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그분을 보고 있다. 1. 이 말들은 그 의미가 깊고 참되다. 그러나 분리를 넘어선 자들만이 이 말들을 이해할 수 있다. 2.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다.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진리의 놀라운 표현을 이해하였다. 진리를 표현한 이 말을 이해하고 나면, 그 진리는 아버지를 드러내며, 진리를 이해한 자를 둘러싸고 있는 바깥의 암흑 너머로 그 영혼을 올려놓게 된다. 3.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 홀로 살아 계시고, 그분께서 지금 스스로를 표현하고 계심을 알아보는 것이다. 내 안에 언제나 계시는 분..

그리스도의 강론8 하늘나라는 네 안에 있다

나의 평화와 나의 사랑을 너희에게 전한다. 나의 평화와 사랑은 너희와 함께 남아있을 것이다. “하늘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1. 하늘이란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나라 또는 영의 나라를 나타내는 말이다. 다른 말로는 그리스도 의식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 의식은 지극히 높으신 이께서 머무시는 성전(聖殿)이다. 2. 땅이란 바깥에 있거나 하늘에 반대되거나 물질적인 것들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그러나 하늘과 땅 둘 다 모두 완벽하게 “하나”로 조화된 상태로 영원히 존재하고 있다. 3. 하늘나라는 네 안에 있다. 이 말은 온 세계에 선포되었으나, 극히 소수만이 그 말의 보다 깊은 의미를 이해했다. 4. 지금 내가 말한 이 말의 보다 깊은 의미를 깨달을 때, 그 말에 따라붙는 힘도 깨닫게 될 것이다. 내면의..

그리스도의 강론7 내 말은 하늘로부터 온다

내 말은 하늘로부터 온다 (My peace, my love I bring to you.) 1. 성서의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자. 2. “성서”는 땅의 영역뿐만 아니라, 하늘의 영역을 다스리는 법칙에 대한 진술이다. 3. 수많은 책들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은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이 영감(靈感)을 받은 말씀이었다. 예언자들은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영적인 모든 것에 대해 매우 깊이 헤아렸다. 4. 영감을 통해 언제라도 밖으로 나타낼 수 있는 힘이 그들에게 있었다. 표현되기만을 기다리면서 영적인 근원으로부터 비롯된 지식 또한 그들에게 있었다. 5. 예언자들 대부분은 그 목적을 위해 태어났다. 너희는 성서를 읽어가면서 그들 중 많은 이들에게 일어났던 특별한 사건들을 접하게 될 것이다. 성서에 기록된 ..

그리스도의 강론6 나를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 세우셨던 아버지의 영이 너희 안에 머물고 있다

1. 나를 “죽은”자들로부터 일으켜 세우셨던 아버지의 영이 너희 안에 머물고 있다. 2. 아마 너희는 내가 지금 한 이 말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같은 영이고, 영 안에서 분리란 없다. 하나의 영이 많은 것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많은 것은 하나의 영 안에서 나타나고 있다. 3. 이것이, 내가 내 삶 안에서 온전하게 바라보았던 전능한 힘이다. 그리고 그 힘을 인식함으로써, 내 안에 머물고 계셨던 아버지 신의 영의 힘을 쓸 수 있었다. 나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일으켜 세우셨던 아버지의 영이 너희 안에도 계신다. 4. 너희 필멸의 감각이 혼란과 고통과 죽음을 나타내려할 때, 너희 안에 계시는 아버지의 영을 기억하라. 5. “나는 있다 I am”라는 권능(權能)의 말씀으로 아버지의 영이..

그리스도의 강론5 내가 살고 있기 때문에 너희도 살게 될 것이다

나의 평화와 사랑을 너희에게 전한다. 내가 살고 있기 때문에, 너희는 내 안에 살게 될 것이며, 나도 너희 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 - 이것이 영원한 생명이다. 1. 삶에서 너희가 두려워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고 끈기를 지녀라. 너희 중 많은 이들이 여러 가지를 두려워하는데, 그것은 너희가 내면에 있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2. 두려움에 차 있을 때, 너희 마음은 불안해진다. 이렇게 너희는 자신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실수를 종종 저지르게 된다. 그러나 실수가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생명만이 유일한 실재이며, 결국 모든 일들은 자기 자리를 찾아가기 때문이다. 3. 너희가 두려워하지 않고 끈기 있게 기다린다면, 아버지께서는 너희 안에 자리 잡으실..

그리스도의 강론4 나는 참된 포도나무이며 너희는 그 가지이다

나는 참된 포도 나무요, 너희는 그 가지이다. 나의 평화를 너희에게 전하며, 내 평화가 너희와 함께 있기를. 1. 나는 참된 포도나무이며 내 아버지는 일꾼이시다. 내 안에 언제나 머물러 계시며 나를 통해 일하시는 이는 바로 아버지이시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로 떨어져 있지 않다. 우리는 끊임없이 함께 일하며,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나 역시 따라서 한다. 2. 그분께서는 열매를 맺는 가지가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다듬으신다. 3. 너희 모두는, 가지를 다듬고 나면 그 가지에 더 많은 열매가 맺힌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4. 그 가지란 바로 너희다.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전한 말씀으로 너희는 다듬어지고 있다. 그 말씀은 시초에서부터 있었으며 그리고 그 말씀은 곧 ..

그리스도의 강론3 그리스도는 너희 안에 있는 생명이다

그리스도는 너희 안에 있는 생명이다 1. 그리스도의 음성은 멀리까지 미친다. 그 음성은 가까운 곳에서도 먼 곳에서도 울리고 있다. 그 음성이 울리지 않는 곳은 없다. 아버지께서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지 나도 역시 거기 있다. 그리고 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아버지께서 나와 항상 함께 계신다. 2. 전능하신 신께서 모든 곳에 계신다.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진리이다. 그리고 그분에 의하지 않고서는, 그의 아들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 것도 존재할 수 없다. 3. 세상의 평화는 그리스도 안에 머물고 있다. 그 평화는 모든 인간 영혼들이 그리스도의 생명을 깨달아 아버지의 사랑과 아름다움과 굳셈과 지혜와 힘을 나타낼 것을 기다리고 있다. 4. 아버지 홀로 살고 계시며, 그분께서 사랑과 지혜와 평화와 유일한..

그리스도의 강론2 그리고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그리고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1. 내가 강론을 하는 동안 그것들은 동시에 녹음이 되고 있다. 녹음을 하는 것은 내가 말했던 것을 기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야기한 모든 내용을 기억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말 너머에 있는 의미를 마음에 전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너희가 마음을 모으고 집중한다면, 내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내 말은 심오하며 영원한 진리로 가득 차 있다. 2. 말로 도저히 담아낼 수 없는 그 무엇을 너희 마음에 전해주는 유일한 방법은 너희가 직접 하늘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내가 너희에게 열쇠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 그리고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왔다.”는 말의 의미이다. 3. 하늘이란 어떤 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을 자각하고 ..

그리스도의 강론1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여기에 올린글은 맥도날드 베인의 몸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강론한 내용 입니다. 원제 : Divine Healing of Mind and Body 심신의 신유(神癒) 부제 : Master speaks again 마스터가 다시 말씀하신다 강론 1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 신의 사랑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더라도 살 것이며 내 안에서 살고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1. 신은 사랑이며 사랑은 신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 다만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을 뿐이다. 너희는 그동안 이를 규정(規定)지어 왔을 것이나 결코 이를 규정지어서는 안 된다! 세간(世間)에서 하는 이야기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너희는 진리가 스스로를 열어보이도록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