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2. 스승 예수의 생애에 상징된 다섯 개의 대 비전
동양의 신비학의 가르침에 의하면 사람은 삶의 조건을 극복하여 주인이 되기 위해서 다섯 개의 대 비전(initiation)들을 통과한다. 그 다섯의 비전은 개별적이고 영적이다. 그것들은 의식(ritual), 형태(form), 형식적 의례(ceremony)의 비전이 아니다. 왜냐하면 모든 의식, 형식, 예식의 비전이라는 것은 내적이고 영적인 비전의 상징에 불과한 것인데, 사람의 혼이 크라이스트 의식상태에 도달할 때 통과하여야 할 마지막 비전의 도래와 마찬가지로 그것의 도래는 어느 누구도 예견할 수가 없다. “신성”과의 일치됨에 대하여 예수는 이런 말을 했다. “그것이 언제 올지는 그 시간, 그 날, 그 주일, 그 달, 그 해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 아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모른다. 아버지 오직 그 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