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 다가가고 싶은가? 모든 생명한테 친절 베푸시라 [중앙일보] 미국 세도나서 만난 영성가 호킨스 박사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많은 이가 아쉬람(수행 센터)에서 다리를 꼬고 앉는 것만 영적 수행이라고 여긴다. 그렇지 않다. 여러분의 삶 자체가 영적 수행의 장이다”고 말했다.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내렸다. 다시 버스로 8시간을 달렸다. 애리조나주의 세도나. 옛날 인디언이 살던 때부터 ‘영적인 기운이 강한 땅’으로 알려진 곳이다. 거기서 국내에도 출간된 『호모 스피리투스』『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판미동) 등의 저자인 데이비드 호킨스(81) 박사를 만났다. 마침 한국에서 건너간 열혈독자 그룹 70여 명에게 호킨스 박사가 직접 강연도 했다. 정신과 의사 출신이자 저명한 영성가인 호킨스 박사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