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BOOK 147

근원을 찾아서 29 (고정관념)

다시 연결되어 기쁩니다.우리는 오늘 여러분의 신성회복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요인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여러분의 신성이 회복되기 사작하면 반드시 표출되는 한가지가 있습니다.바로 고정관념에 대한 반항적 태도입니다.이 태도는 고정관념과 기존 현상들을 거꾸로 보기 시작합니다.점점 세상에 대해 부정적으로 변해가는듯 느껴지기도 합니다.하지만 이는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오랫동안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들이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껴지며, 현상들에 대한 이해를 다른 시각에서 다르게 해석하기 시작합니다.관계속에서 점점 관객의 관점에서 보기 시작합니다.그리고 어린아이가 세상을 향해 계속 질문하듯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합니다. 이처럼 신성회복에 커다란 장벽이 바로 고정관념입니다.신성회복을 막고있는 원인은 외부..

분별과 무분별

"무분별에서 분별로, 분별에서 다시 무분별로 나아간다." 불가에서는 분별심을 없애라고 말한다. 이것은 무슨 말일까? 사람이 세상에 처음 태어났을 때에는 분별이라는 것을 모른다. 분별심이 없는 무분별의 상태이다. 먹고 싶으면 먹고, 울어야 할 때는 울고, 자고 싶으면 자고, 싸고 싶으면 싼다. 본능은 그냥 행동으로 나타난다. 육체와 정신은 분리되지 않고 그대로 하나이다. 몸이 요구하는 그대로가 행동이다. 분별심이 없을 때 세상은 전체가 연결된 하나, 그저 통일된 유기체이다. 자라면서 우리는 분별심을 배운다. 보고 듣고 느끼고, 교육을 받고, 머리가 활동하게 되면서, 분별심은 커져 간다. 이 것과 저 것,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될 것, 옳은 것과 나쁜 것, 좋은 것과 나쁜 것. 모든 것은 잘게 분리된다. ..

십삼일째날 : 사랑과 정(情)은 원인(正)과 결과(合)로 상대적(分)

신::오늘은 제 시간에 나타났네. 나::으이그. 이야기가 갈수록 지능지수 검사하는 거 같아요. 얘기를 좀 더 쉽게 끌고 갈 수 없어요? 신::그래? 별로 어렵지 않은데 네가 아마도 생소한 내용이라 그건가 보다. 어쨌든 더 노력해보자. 나::오늘은 뭔 얘기를 하실 건가요? 신::글쎄? 우주의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