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장 우리가 사는 세상 우리 모두는 하나 여태껏 우리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기의 세상이자 파동의 세상이고, 우리가 인식하는 물질세계는 물리학적으로 볼 때 실재로 존재하지 않는 하나의 입체적 영상 혹은 홀로그램이며, 우주의 비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밝혀질 수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특히 인체는 눈에 보이는 육체와 그 육체를 에워싸고 있는 여러 층의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음을 살펴 보았는데, 이러한 인체의 구조는 우리의 진짜 존재가 무엇인지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브레넌이 "마치 촛불의 불빛 같은 에너지 장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이야기한 인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하자. 초에 불을 붙인 상태를 관찰해 보면 초에는 심지가 있고, 그 둘레를 감싸고 있는 촛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