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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의 후예들(4)

BC 9550년경 아틀란티스 제국은 크게 둘로 분열되기 시작하였다. 분열된 2개의 제국 중 하나는 아틀란티스 본국을 차지하게 되었고, 또 하나는 무우대륙의 북서쪽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것은 그옛날 무우인을 찾아와 반신반인들을 낳게 하였던 백인들의 이주와 비슷한 현상이었던 것이다. 무우대륙의 북서쪽을 차지한 백인들의 신제국의 이름은 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첸틴놋스란 의 의미이며 모든 존재들을 정복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신제국의 백인들은 세계 정복의 꿈을 꾸며 힘을 축적해 나갔다. 그 힘은 날로 성장해 가며 울카제국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본국 아틀란티스 제국에게도 위협적인 존재로 부각되어 갔다. 신제국 첸틴놋스의 힘은 날로 커가니 본국을 향하여 힘을 과시하는 단계에 이르자 우선적으로 울카제국..

잊혀진 역사 2010.02.03

천신의 후예들(3)

양측 모두가 폐허가 된 이후 옛 문명을 이룩하기까지는 2천 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이때부터 아틀란티스인들은 무서운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첨단과학으로 지구의 지각과 지층의 모양을 정밀하게 조사한 후 간단한 방법을 동원하여 드넓고 기름진 레무리아 대륙과 함께 흑인들을 순식간에 바다 속으로 가라앉게 만드는 계획이었다. 수많은 실패를 거듭한 후 2천 년의 세월이 지나간 후에야 레무리아 침몰계획이 완성되었다. 오랜 세월 동안 지질을 조사하여 지층의 압력과 방향 그리고 핵폭탄이 터질 경우 그 진동의 위력 등을 연구한 뒤 그 힘을 이용하여 거대한 레무리아 대륙을 수몰시키는 무시무시한 계획이었다. 계획이 완성된 직후 이제 버튼만 누르면 될 시기가 왔다. 그러나 계획이 완성된 직후 애석하게도 정작 버튼을 눌러야 할 ..

잊혀진 역사 2010.02.03

천신의 후예들(2)

세월은 말없이 흘러갔다. 인구는 늘어나고 죽어가며 자신들이 북두칠성인이라는 사실들도 망각한 채 윤회의 수레속에 끝없이 돌고 돌며 선악의 갈림길에서 방황하고 번뇌하며 그렇게 살아갔다. 나반과 아만의 자손들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분열되었고 여러 나라로 나뉘게 되었다. 같은 핏줄이었건만 사소한 일에도 전쟁을 하였고 서로가 죽이지 못해 안달이었다. 그럴 즈음 북두칠성인에게 가르침을 펴기 위하여 저 아름답고 신비로운 푸레데아드인들이 찾아오게 되었다. 그때가 나반과 아만의 자손들의 역사가 펼쳐진 지 15000년이 지난 무렵이었으니, BC 49000년 경이었다. 푸레데아드인(*지구에서 약 4백광년의 거리에 있으며, 동양의 28숙(宿)의 앙(昻)으로 알려져 있다. 일명 7자매로도 유명하다.)들은 삶의 전문가였고 역사의..

잊혀진 역사 2010.02.03

천신의 후예들(1)

출 처 : 여인왕국③ 자동기술 : 박충원 심령감수 : 김경보 이글은 BC 106년 12월 1일 경북 안동에 개국된 여인왕국의 역사를 자동서기로 기록하는 가운데 밝혀진 지구성의 역사로 부터 시작하여 아틀란티스, 무우, 레무리아 대륙의 이야기와 함께 그들이 멸망하게 된 이유와, 그이후 한인들의 역사에 대한 기록입니다.. 현재 개정판은 무린바타 전4권(행림출판)으로 나와 있는데 개정판에는 이 내용이 빠져있습니다.. =========================================================================== 아득한 우주의 저편..... 반짝이는 7개의 별...... 우리 지구인들이 말하는 국자모양의 북두칠성...... 이곳에서는 오래 전부터 수행성(*깨달음을 추구하는 ..

잊혀진 역사 2010.02.03